커뮤니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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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만들기 계획은?”, “중소기업 다녀도 살만한 광주였으면 좋겠어요”
“광주시의 1년치 청년예산 3000억 원을 한곳에서 쓸 수 있도록 광주청년시청 조직을 만들면 어떨까요?”, “시장님, 청년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가장 해보고 싶은 청년정책은?”, “청년활동이 활발한 광주를 바라요”, “경계선지능인 청년을 위한 공간과 일자리가 필요해요”, “청년 상시 네트워킹 공간과 행사 자주 개최해주세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꿀잼도시 만들기 계획은?”, “중소기업 다녀도 살만한 광주였으면 좋겠어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청년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상상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상상이 광주시 청년정책으로 현실화되기를 꿈꿨고, 강 시장은 이에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27일 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미니토크쇼를 하고, 일자리·주거 등 청년들의 고민을 나눴다.
27-06-2025
공지사항

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포
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포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7일 군 청사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을 게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포식은 해남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아동·청소년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 교류와 협력 기회의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27-06-2025
공지사항

신안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 개최
신안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 개최
신안군은 27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응급관리요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응급관리요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7-06-2025
공지사항

구례군 산동면 주민, 지리산 관광 활성화 촉구…국립공원 정책 전환 요구
구례군 산동면 주민, 지리산 관광 활성화 촉구…국립공원 정책 전환 요구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27일 산동오일시장에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의 침체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산동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환경부와 관계기관을 향해 국립공원 정책의 전면적인 개편과 지역 주민의 참여 보장,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산동면 주민들은 15년 전에 제정된 현행 국립공원 정책이 현재 지역의 현실과 변화된 관광 수요, 교통 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부가 일률적인 규제를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유연한 정책으로 조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울러 국립공원 정책 수립 및 케이블카 등 주요 사업 결정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대표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7-06-2025
공지사항

해남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 7월 1일 개장…당일 전 시설 무료 개방
해남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 7월 1일 개장…당일 전 시설 무료 개방
전남 해남군은 삼산면 두륜산 자락에 조성한 복합 체험시설 ‘생태 힐링파크’를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된 생태 힐링파크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56m 길이의 카트 체험장과 70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개장을 계기로 활동적인 체험 위주
27-06-2025
공지사항

일본 신사의 ‘한국인 출입 금지’ 안내판 논란
최근 일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와타츠미 신사(海神神社)가 한국인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한·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7-06-2025
예술 활동

삼성가 후손, K-팝 아이돌 데뷔 금지령을 뚫고 등장한 애니 문
'재벌 후계자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의 멤버 애니 문(Annie Moon, 23)이 강렬한 데뷔 무대를 통해 '괴물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27-06-2025
인물

이혼 소송 패소 후 지하철 방화… 피해자 160명 확인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이 계획적인 '살인 미수'로 확인됐다. 67세 피의자는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뒤, 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방화를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27-06-2025
공지사항

21년 만에 최악의 위기…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관
한국 영화산업이 21년 만에 최악의 침체기를 맞이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영화 관객 수가 1억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가 될 전망입니다.
27-06-2025
예술 활동

2025 FIFA 클럽 월드컵, 한국·일본 클럽들의 악몽 같은 대회
2025 FIFA 클럽 월드컵은 한국과 일본 축구에 있어 그야말로 잊고 싶은 대회로 남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우수한 클럽들이 출전했지만, 미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모두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기며 전패를 기록했습니다.
27-06-2025
스포츠 및 행사

한국 대중, BTS 슈가 음주운전 논란 끝까지 놓지 않아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 이후 거의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BTS(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논란은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다. 슈가는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반성의 뜻을 보여왔지만, 일부 한국 시민들은 그를 쉽게 용서하지 않는 분위기다.
27-06-2025
예술 활동

광주시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 ‘포티켓’ 캠페인 시작
광주시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 ‘포티켓’ 캠페인 시작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5일 디지털 성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포티켓’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티켓’은 ‘포토(photo)’와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기존의 단속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시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교육부 포티켓 현장지원단과 함께 매곡초, 광주전자공고, 송정동초, 살레시오고 등 관내 4개 학교에서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27-06-2025
공지사항

해남 두륜산에 가족형 야외 체험장 '생태 힐링파크' 개장
해남 두륜산에 가족형 야외 체험장 '생태 힐링파크' 개장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두륜산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장이 문을 연다.
해남군은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삼산면 두륜산 자락에 조성한 복합체험시설 ‘생태 힐링파크’를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힐링파크에는 356m 길이의 카트체험장과 70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7-06-2025
공지사항

대구 도로변 차량서 60대 부부와 30대 딸 숨진 채 발견
대구 도로변 차량서 60대 부부와 30대 딸 숨진 채 발견
박세진 기자 = 26일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도동의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60대 부부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의 시동이 계속 걸려 있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행인이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27-06-2025
공지사항

60년 만에 돌아온 유현목 감독의 ‘임꺽정’, 미국에서 극적으로 발견
60년 만에 돌아온 유현목 감독의 ‘임꺽정’, 미국에서 극적으로 발견
오보람 기자 =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다는 필름의 제목이 ‘제너럴 림걱정’이라고 해서 혹시 북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큰 기대 없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필름 크레딧에서 ‘유현목’이라는 이름을 봤을 때,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해외 수집 담당자인 이지영 씨는 26일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영화 임꺽정(1961) 시사회 후 대담에서, 당시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故) 유현목 감독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전 ‘시대, 장르,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1961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임꺽정은 홍명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신영균, 박노식, 엄앵란, 허장강, 최무룡, 문정숙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1962년에는 장기 상영 2위를 기록하고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흥행 성과를 거뒀다.
27-06-2025
공지사항

2025 호남대 총장배 고교최강전 e스포츠 대회’ 8월 8일 개최
‘2025 호남대 총장배 고교최강전 e스포츠 대회’ 8월 8일 개최
장아름 기자 = ‘2025 호남대학교 총장배 고교최강전 e스포츠 대회’가 오는 8월 8일 광주 호남대학교 이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호남대에 따르면, 고교최강전은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어 2023년까지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지난해부터는 발로란트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8일까지 ‘2025 고교최강전’ 디스코드 공식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27-06-2025
공지사항

전직 영부인 김건희 씨, 학위 취소 및 각종 의혹으로 궁지에 몰려
한국의 전직 영부인 김건희 씨가 석사 학위를 박탈당하고 주가 조작, 고가 선물 수수 등 여러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26-06-2025
공지사항

다문화가정 자녀 이름 등록 시 글자 수 제한 폐지
지난 6월 24일, 대한민국 대법원은 한국인이 외국인 배우자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출생신고 시, 자녀의 이름 길이에 제한을 두지 않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6-06-2025
한-베 생활 지원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