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체류 자국민에 ‘즉각 대피’ 권고

공지사항

10/04/2026 10:09

[VOV.VN] 레바논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대상이 되면서, 한국 정부가 자국민 보호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주레바논 한국대사관은 공식 공지를 통해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들에게 가능한 한 신속히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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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장면. (사진: 로이터)

 

대사관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겠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들도 레바논 내 한국인 밀집 지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목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항공편 운항 역시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과의 2주간 휴전 합의에서 레바논은 제외된다고 밝히며, 전날부터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레바논에는 한국 민간인 약 90명과 공관 직원 10명, 그리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파견된 한국군 장병 약 180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민간인 90명은 이번 대피 권고의 주요 대상이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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