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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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 연합훈련 계속하는 한국 비난

북한이 미국과 함께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합훈련을 강하게 비난하며, 한국이 “평화를 지지하는 척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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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열차, 철도 노동자 7명 충돌… 원인은 ‘너무 조용하게 달려서’?

한국 언론은 이번 철도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원인이 인적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20-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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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미·주일 신임 대사 임명

이재명 대통령, 주미·주일 신임 대사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신임 주미대사로,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를 주일대사로 임명했다. 강 대사의 임명은 오는 8월 25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과 이 대통령의 첫 미국 순방을 앞두고 이뤄졌다. 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냈으며, 오랜 기간 유엔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뉴욕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 외교 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혁 대사는 8월 23~24일 도쿄에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임명됐다. 외무고시 13회 출신인 그는 일본 전문가로,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 동북아국장, 아태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일미래포럼 대표로서 민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끌었으며, 이 대통령 선거 캠프의 외교 자문 그룹에도 참여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가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분석하고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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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 비상대비훈련 ‘을지 2025’ 실시

한국, 국가 비상대비훈련 ‘을지 2025’ 실시 한국 정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인 ‘을지 2025’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수천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위기 대응, 민방위 안전 확보, 전시 물자 지원 등 다양한 가상 상황이 제시됐다. 공무원들은 긴급 식량 배급, 비축 식량 가열 및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실습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성을 높였다. 이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 대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위기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상 대비는 국가 차원에만 머물지 않는다. 한국의 많은 가정에서는 ‘고백(go bag)’이라 불리는 비상 대피용 가방을 상시 준비해 두고 있다. 그 안에는 비축 식량, 물, 의약품, 보조 배터리, 손전등, 마스크 등 긴급 상황에서 즉시 대피할 수 있는 필수품이 담겨 있다. 비상 식량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자가 발열형 식품으로, 물만 부으면 화학 반응을 통해 몇 분 안에 밥이나 반찬이 따뜻해진다. 가격은 1인분당 약 4천6천 원으로, 전기나 조리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 비스킷, 통조림, 장기 보관용 라면 등이 있으며 유통기한은 25년에 달한다. 대규모 국가 훈련부터 가정의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언제 어디서나 대비할 수 있는 ‘상시 준비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대비를 생활화하고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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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자동차에 방치된 생수병, 하루 만에 오염수로 변할 수 있다

경고: 자동차에 방치된 생수병, 하루 만에 오염수로 변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이유로 차량 안에 생수병을 두고 다닌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차량 내부에 하루만 방치된 생수병도 세균이 번식하기에 충분하다고 경고한다. 햇볕에 주차된 차량 내부 온도는 60도 이상 치솟을 수 있으며, 특히 이미 한 번 마신 생수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폭발적으로 증식해 일종의 “세균 폭탄”으로 변한다. 또한 고온은 플라스틱 병에서 비스페놀 A와 유사한 화학물질이 용출될 가능성을 높인다. 이 물질은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겉보기에는 물이 여전히 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미 오염되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책은 간단하다. 음료수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거나 외출 시 보온병·보냉병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뜨거운 차량 내부에 생수병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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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9층 건물 폭발물 협박 소동… 400명 긴급 대피

수원 9층 건물 폭발물 협박 소동… 400명 긴급 대피 8월 17일 오후 1시 7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9층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건물에는 패스트푸드점, 병원, 학원 등 여러 상업 및 서비스 시설이 입주해 있었다. 이번 사건은 한 온라인 게시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작성자는 “배달이 늦고 직원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라는 협박성 글을 남겼다. 신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즉시 봉쇄하고 건물 내부에 있던 고객과 직원들을 전원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환자와 학생을 포함해 약 400명이 건물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약 1시간 40분에 걸쳐 수색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 50분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건물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협박 글의 화면을 확보했으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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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북한과의 합의 이행 준비 지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과 평양 간의 일부 합의 이행 준비를 지시했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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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의 한국 국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배상 요구

여러 중대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추가로 행정·민사 소송에도 직면하고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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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일본·미국과의 관계 균형 노력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과 미국 순방을 앞두고 중국에 특별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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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의 ‘자위권 행사’ 경고 속에 연례 합동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시작

8월 18일, 한국과 미국은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 UFS) 를 개시하며,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공동 방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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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북한 정치 체제 존중 약속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 회복과 최근 몇 년간 중단된 군사 긴장 완화 협약 복원을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8-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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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직 대통령 부부, 교도소 내 특별대우 박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앞으로는 변호사를 만날 때 더 이상 별도의 독방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는 한국 법무부가 여러 특혜 제도를 폐지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18-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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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100만 명 추가 시, 한국 GDP 6% 증가 전망

한국은 100만 명의 국제 유학생이 대학을 졸업할 경우 1,000억 달러(약 145조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고려대학교 김덕파 경제학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18-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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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특별 전시

광복 80주년,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특별 전시 2025년 8월 15일은 한국이 일본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특별한 유물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가 공개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태극기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제2지대에서 복무하던 문웅명(문수열) 대원이 소유했던 것으로, 동료 이정수 대원에게서 전달받았다. 1년 후, 문 대원이 부대를 옮기기 전 동료들은 완전한 독립의 염원을 담아 태극기 위에 다짐과 서명을 빼곡히 남겼다. 태극기 위 문구들은 당시의 철자와 표현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치열한 투쟁 의지와 결의를 생생히 전한다. “강력히 결전하자”, “완전 독립을 위해 노력하자”, “의지와 성의를 잃지 말자”, “힘껏 싸우자”, “자유 독립 쟁취”, “피 흘리지 않은 독립은 가치 없다”, “우리의 독립은 단결이다”, “협력하자”, “인내는 우리의 길잡이다”, “열혈 혁명 전사가 되자”, “조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자”, “백달 정신을 발휘하자”, “힘차게 싸우자”, “한국인은 자유민이다”, “굳세어라”,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리자”, “3천만 민족의 기둥이 되자”, “3천만이 한마음이 되자”, “삼천리 강산의 초석이 되자”, “애국”, “백전백승”, “단결”. 한국광복군은 1940년 중국 충칭에서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 아래 창설되었으며, 일본 제국을 타도하고 연합국과 함께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했다. 1942년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했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1946년 6월 공식 해체되었다. 현재 이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전시되고 있으며, 선열들의 투쟁 의지와 단결 정신, 그리고 굴하지 않는 애국심을 증명하는 역사적 증거로 남아 있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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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신 김포에 착륙한 국제선 여객기… 승객 2시간 넘게 대기

인천 대신 김포에 착륙한 국제선 여객기… 승객 2시간 넘게 대기 한국행 여객기가 예정된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 갑작스럽게 착륙해 승객들이 두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승객들은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8월 14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8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한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인천공항에 19시 50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한국 상공에서 선회하다가 20시 08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여러 승객들은 착륙 직전 기장이 “인천에 도착했다”고 안내했지만, 창밖 풍경이 김포공항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승무원들도 처음에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듯 반응했고, 일부 승객은 도착한 줄 알고 기내 수하물을 꺼내기도 했다. 일부 승객은 기류 불안정 또는 연료 부족이 원인이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김포에서 즉시 급유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 속에서는 승무원이 “연료 부족으로 김포공항에 긴급 착륙했고, 기장이 인천으로 이동할 시간을 확인 중”이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다수 승객은 긴급 상황의 구체적 설명이나 대기 시간 안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약 두 시간 대기 끝에 항공기는 22시 17분 김포에서 이륙해 22시 43분 인천에 착륙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당시 인천 지역의 악천후로 인해 항공기가 상공에서 대기하다가 연료가 부족해져 부득이하게 김포로 착륙해 급유했다고 밝혔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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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 찾아온 폭염… 체감온도 35도, 장기간 지속 전망

폭우 뒤 찾아온 폭염… 체감온도 35도, 장기간 지속 전망 집중호우 직후, 한국은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장기간 폭염에 접어들 전망이다. 15일부터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남부와 충청남부에는 오늘(14일)까지 100mm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5일에는 중부 지방에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상 지역에는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16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면서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관계 당국은 폭염 대비책을 마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취약계층 보호를 당부했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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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 ‘신남부동파’ 조직폭력단 검거… 20~30대 MZ 조폭 실태 충격

서울 경찰, ‘신남부동파’ 조직폭력단 검거… 20~30대 MZ 조폭 실태 충격 서울 경찰이 조직폭력단 ‘신남부동파’를 적발해 총 34명을 검거했다. 이들 중 상당수가 20~30대 청년층으로, 언론에서는 이들을 ‘MZ 조폭’이라 부르며 전통 조직 못지않은 과감함과 폭력성을 지적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 조직은 주로 강서구 일대에서 활동하며 유흥업소 종업원 폭행, 월 20만~150만 원의 ‘보호비’ 갈취, 경쟁 주차장 영업 방해, 주주총회 훼방, 채무 분쟁 시 흉기 사용 폭행 등을 벌였다. 또 조직원들에게 월 10만 원의 ‘회비’를 강제 징수해 모임 개최, 복역 중인 조직원 지원, 변호사 선임 등에 사용했다. ‘신남부동파’는 1980년대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악명 높은 ‘남부동파’의 후신으로 알려졌다. 원조 조직은 2003년 두목 검거로 해체됐지만, 현재 부두목인 A씨가 2007년 말단 조직원으로 합류한 뒤 세력을 키워 은밀히 재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지역 청소년을 모집해 3개월간 합숙시키며 교도소식 암묵 규칙과 내부 행동 방식을 교육했고, 명령 불복종이나 탈퇴 시도에는 폭력을 행사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다. 현재 A씨를 포함한 9명이 구속 상태이며, 5명은 지명수배 중이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2명은 여권이 취소되고 인터폴 적색수배가 발부됐다. 경찰은 폭력조직 재건이나 확장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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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8월 21일 방한…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강화

빌 게이츠, 8월 21일 방한…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강화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8월 21일 한국을 방문해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제약과 바이오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3년 만이다. 방문 일정 동안 빌 게이츠는 한국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는 백신 개발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에 저가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국제백신연합(GAVI) 설립에도 기여한 바 있다. 1955년 미국에서 태어난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립해 윈도 운영체제를 개발하며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2000년 설립한 게이츠 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단체로, 보건·교육·빈곤 퇴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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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신당 대표, 광복절 특별사면… “검찰 독재 종식의 상징”

조국 전 신당 대표, 광복절 특별사면… “검찰 독재 종식의 상징”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사면과 정치권 복권을 받고 8월 15일 0시 석방됐다. 그는 2024년 12월 16일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242일 만에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왔다. 조 전 대표는 출소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종교계 지도자, 학계 인사, 전 국회의장 등 사면을 청원한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번 결정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사면과 석방이 “검찰 독재 종식의 상징적 장면”이라며, 조국혁신당이 창당 이후 줄곧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투쟁과 저항의 성과”이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자신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여전히 윤석열을 옹호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민주·진보 진영의 결속을 촉구했다. 조 전 대표의 가정은 부부가 모두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지식인 가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으나, 잇따른 사법 리스크로 부부 모두가 수감됐다. 이번 사건 이후 그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았던 서울대 교수직을 잃었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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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맨손으로 배수구를 청소한 여성, SNS에서 큰 화제

폭우 속 맨손으로 배수구를 청소한 여성, SNS에서 큰 화제 8월 13일부터 이어진 폭우 속에서 한 시민의 선행이 한국 SNS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3호선 화정역 인근에서 한 여성이 인도에 쪼그려 앉아 맨손으로 배수구에 막힌 쓰레기와 낙엽을 꺼내는 장면이 촬영됐다. 배수구가 막히면서 도로가 침수되자 그녀는 직접 이를 해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파주 317.5mm, 인천 옹진 289.6mm, 인천 중구 운남 288.5mm를 기록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2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댓글에는 그녀를 ‘조용한 영웅’,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부르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맨손으로 작업한 위험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장마철 전 배수구 정비 강화 및 배수구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15-08-2025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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