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시서 한국인 틱톡커 3명 마약 밀반출 혐의로 징역 20년 선고
18/06/2026 09:34
베트남 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입국한 한국인 청년 3명이 대량의 마약을 한국으로 밀반출하려다 적발돼 중형을 선고받았다.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6월 16일 열린 1심 재판에서 한국 국적의 남현욱(29), 이동우(26), 전국빈(28) 씨에게 마약 불법 운반 혐의를 적용해 각각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이비엔 거리에서 시작된 제안
공소장에 따르면 세 사람은 2024년 8월 20일 베트남에 입국했다. 이들은 수사기관 조사에서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틱톡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진술했다.
사건은 2024년 8월 21일 밤 호찌민시 유명 관광지인 부이비엔(Bùi Viện) 보행자 거리의 한 바(Bar)에서 시작됐다.
남현욱 씨는 이곳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베트남 여성과 알게 되었고, 해당 여성은 ‘건강보조식품 및 영양제’라고 소개한 물품을 한국으로 운반해 주면 300만 원(약 5천만 동 상당)의 사례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남 씨는 이후 이동우 씨와 전국빈 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세 사람은 사례금을 나누어 갖기로 하고 운반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속옷 안에 숨긴 마약
다음 날인 8월 22일, 남현욱 씨는 부이비엔 지역에서 해당 여성과 또 다른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천 가방 하나를 전달받았다. 가방 안에는 나일론 포장된 물품 3개가 들어 있었다.
의뢰인은 해당 물품이 영양제라고 설명했지만, 세 사람에게 세관 세금 부과를 피하기 위해 속옷 안에 숨겨 운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적발될 경우 세관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방법까지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의 범행은 출국 직전 적발됐다.
2024년 8월 23일 오후 1시 30분경, 인천행 대한항공 KE470편 탑승을 위해 호찌민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보안 검색 과정에서 체포됐다.
당국 조사 결과 남현욱 씨는 속옷 밑부분에 케타민(Ketamine) 596.95g을 숨기고 있었으며, 이동우 씨는 케타민 499.62g을 소지하고 있었다.
또한 전국빈 씨는 케타민 395.26g과 MDMA 46.6643g을 은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기관은 이들이 운반하려 한 마약의 총량이 케타민 1.49kg 이상과 MDMA 46g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다.
배후 인물 수사 계속
현재까지 수사기관은 마약 운반을 의뢰한 베트남 여성과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당국은 관련 인물들의 인적 사항이 불분명하고 확보된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수사기관은 사건 배후 조직 및 관련 공범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교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