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및 생활
교류 및 생활
라이쩌우성, 2025년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 포함 국내외 노동시장 연계 강화
12월 23일, 라이쩌우성 내무국은 2025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省) 산하 각 부서 및 기관 지도부 대표, 각 읍·면·동 인민위원회 관계자, 단결(Đoàn Kết)동 공안, 성내·국내·해외(한국) 기업 및 고용기관 대표를 비롯해 단결동과 떤퐁(Tân Phong)동 소재 일부 학교의 학생과 대학생, 청년단원, 무장력, 근로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쩌우성 내무국은 노동시장 개척과 연계를 적극 추진하며 10,134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해 계획 대비 7.1%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매년 라이쩌우성에서는 약 1만 8천~2만 명의 노동자가 성 외 지역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주로 북부 산업단지와 남부 각 성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23,019명의 노동자가 성 외 지역으로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성은 장기·계절 계약을 통한 해외 취업(노동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인 2025년 8월, 내무국은 성 인민위원회를 자문하여 한국의 2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협약을 체결, 라이쩌우성이 협력 중인 한국 지방정부는 기존을 포함해 문경시, 통영시, 보성군 등 총 3곳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2025년 해외 취업 인원은 628명에 달해, 계획 대비 약 300%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개막식에서 응우옌 티 투이(Nguyễn Thị Thủy) 내무국 부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근로자들에게 직업 상담과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의 역량과 전공,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업훈련, 직종 전환, 제도에 따른 해외 취업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입장에서도 라이쩌우성의 노동력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기업의 생산·경영 활동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내무국 부국장은 한국 지방정부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과 고용주들이 라이쩌우성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목표한 인원만큼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들이 한국 내 단순·일반직을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했으며, 학생과 구직자들은 직접 부스를 방문해 채용 정보와 근무 조건을 상담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취업을 경험하고 귀국한 근로자 대표들은 해외 근무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노동 수출 이후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국내 기관들도 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무 제도와 복지 정책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총 20개 부스에서 취업 상담, 일자리 소개, 노동자 선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23-12-2025
교류 및 생활
초고령사회 한국, 국민 3명 중 1명은 ‘1인 가구’
한국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정부의 신속한 돌봄 및 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12-2025
교류 및 생활
출생 당시 몸무게 328g… 생존 확률 26% 넘은 기적의 아기, 6개월 만에 4kg으로 성장
희우 인 기자 = 임신 26주 만에 태어나 생존 가능성이 26%에 불과했던 초극소 미숙아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23-12-2025
교류 및 생활
한국, 외국인 인구 역대 최고치 기록… 베트남인 증가 속도 가장 빨라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젊은 노동력과 유학생이 한국 이민 지형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12-2025
커뮤니티 연결
베트남 출신 ‘문화 대사’, 한국 사회를 잇는 다문화 가교
17년 전, 베트남 여성 응우옌 티 바이(Nguyễn Thị Bảy)는 ‘돈을 위해 한국에 시집왔다’는 편견의 시선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는 수천 명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을 돕는 법률·문화적 가교로 자리 잡았다.
22-12-2025
인물
순금 로고 화제… 20년 된 구형 에어컨, 한국서 ‘보물’로 떠오르다
20여 년 전 출시된 구형 에어컨이 브랜드 로고가 순금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갑작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유튜브 영상이 계기가 되어 해당 제품을 찾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19-12-2025
생활 이야기
한국 남성들, 결혼과 삶의 돌파구 찾아 일본으로 향하다
대학을 졸업한 최건우(34) 씨는 서울의 특급호텔 10곳에 지원했지만, 9곳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19-12-2025
생활 이야기
한국의 수도 서울, 세계에서 ‘여가비용’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
글로벌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수도 서울이 2025년 기준 여가·오락 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로 평가됐다.
18-12-2025
생활 이야기
베트남 신부, 한국 시댁 위해 ‘약혼식’ 설명 슬라이드 18장 제작
한국에는 없는 베트남의 약혼식(레 안허이)을 이해시키기 위해, 베트남 신부 미 린(Mỹ Linh)은 결혼을 앞두고 한국 시댁을 위한 18장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준비했다. 여기에 더해 양가 가족은 보자기(bojagi) 스타일로 꾸민 혼례 예물까지 함께 준비하며 한–베 문화가 어우러진 결혼식을 완성했다.
17-12-2025
생활 이야기
한국 청년들, 출산율 제고 위한 정책 제언 제시
한국의 젊은 세대는 **‘결혼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 과제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12-2025
생활 이야기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 지속 증가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남성의 기대수명은 80.8세, 여성은 86.6세로 집계돼 전년 대비 각각 0.2세 상승했다.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도 꾸준히 좁혀지며 현재 5.8세 수준이다.
05-12-2025
생활 이야기
AI 로봇 ‘효도 손주’, 고독한 한국 노인들 위로한다
한국의 고령층 자살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어린아이의 모습과 음성을 갖춘 인공지능(AI) 로봇이 노인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04-12-2025
생활 이야기
한국산 김치 수출 사상 최대 전망…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중국산 김치 ‘선호’
한국산 김치 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선호하면서 김치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11-2025
생활 이야기
세대 ‘휴식(休息)’… 일할 의지 잃은 한국의 청년층 급증
한국의 20~30대 약 73만6천 명이 취업을 시도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 삶’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창 경제활동이 활발해야 할 시기에 노동시장 진입을 포기하는 청년층이 크게 늘면서, 장기적 경제 손실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5-11-2025
생활 이야기
한국의 새로운 “두통”: 세계에서 가장 긴 통근 시간… 직원들은 ‘감정 소진’, 기업은 생산성 하락
하루 평균 통근 시간이 108분에 달하면서, 직장인들은 집에 돌아오면 이미 지친 상태로 가족과의 소통이나 창의적 활동을 할 에너지도 남아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연 근무제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의 높은 주거비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24-11-2025
생활 이야기
한국에서 ‘전동 스쿠터’는 이제 공공의 적이 됐다
인천에서 한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미성년자의 무면허 전동 스쿠터 운행 사고를 계기로, 한국 경찰이 전동 스쿠터 공유업체에 대한 형사 책임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수년간 교통사고와 보행자 갈등이 지속되면서 이미 긴장돼 있던 여론에 더욱 불을 지폈다.
24-11-2025
생활 이야기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충격적인 난도” 논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3일 치러진 가운데, 영어 영역의 난도가 과도하게 높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원어민과 고학력 전문가들까지 “말도 안 된다”, “미친 수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난해한 문항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19-11-2025
생활 이야기
중년 한국 여성들, ‘피부 임대’로 생계 유지
한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수십만 명의 중년 여성들이 피부 건강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화장품 임상시험에 참여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17-11-2025
생활 이야기
‘황금돼지띠’ 2007년생 증가로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7년 만에 최대치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이 11월 13일 오전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올해 응시자 수가 최근 7년 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생, 이른바 ‘황금돼지띠’ 세대가 대거 수능에 돌입하면서 응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14-11-2025
생활 이야기
수능 D-1, 한국 수험생들의 귀여운 ‘미신’들
불과 하루 뒤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른바 #수능2026 이 치러집니다. 이 시기엔 한국 전체가 숨을 죽인 듯 조용해지고, 수험생들에게 오늘은 ‘공부하는 날’이 아니라 ‘기운을 지키는 날’이 됩니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수많은 귀여운 미신들도 있죠. 믿거나 말거나, 괜히 어기면 찜찜한 ‘금기사항’들입니다.
1. 머리 감기 금지, 손톱 자르기 금지?!
많은 한국 사람들은 “지식이 머리카락과 손톱에 쌓인다”고 믿어, 시험 전날 머리를 감거나 손톱을 자르면 공부한 내용이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따지고 보면 나름 일리가 있지만, 사실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긴장이 풀리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죠.
(베트남에도 “아침에 빗자루질하면 운이 달아난다”는 비슷한 속설이 있다죠?)
2. ‘수험생의 천적’ – 미역국
평소에는 몸에 좋은 미역국이지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미끄럽다’는 이유로 절대 피해야 할 음식으로 꼽힙니다.
‘미역국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는 말 때문이죠.
하지만 사실 미역은 철분과 요오드가 풍부해 피와 뇌에 좋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달걀을 먹으면 0점을 맞는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3. 바나나도 금지?!
이유가 조금 우스꽝스럽지만 “바나나는 미끄럽기 때문에 시험에서도 미끄러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긴장을 완화하고 숙면을 돕습니다.
그러니 오늘 밤 바나나를 먹는다면 걱정 마세요. 떨어지는 건 점수가 아니라… 졸음뿐이에요!
4. 행운의 부적 – 찹쌀떡
‘찹쌀떡처럼 딱 붙어서 합격하라’는 의미로 수능 시즌이 되면 학생들은 친구나 가족에게서 찹쌀떡 선물을 많이 받습니다.
찹쌀떡은 끈적하고 포만감이 오래가서 9시간 동안 이어지는 시험에서 에너지 보충용으로도 딱이죠.
(베트남으로 치면 ‘xôi đậu phộng’이나 ‘bánh chưng’ 같은 느낌이겠죠?)
5.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여유!
이 모든 미신들은 사실 ‘수험생에게 보내는 귀여운 응원 방식’입니다.
혹시 미역국을 먹었거나 머리를 감았다 하더라도 점수가 떨어지진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편안한 마음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자신 있는 미소로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수험생에게 전하는 응원
한국 수험생들과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베트남 친구들 모두,
찹쌀떡처럼 합격에 ‘찰싹’ 붙고,
바나나껍질처럼 걱정은 ‘미끄러지듯’ 사라지고,
샴푸 거품처럼 긴장은 ‘말끔히’ 씻겨나가길 바랍니다.
12-11-2025
교류 및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