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교사 대상 학생 폭력 실태…“58.6%가 직접 경험 또는 목격”
17/04/2026 10:19
한국에서 학생에 의한 교사 대상 폭력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4월 15일 공개된 설문에 따르면, 전체 교사의 약 58.6%가 학생으로부터 직접적인 폭력을 당했거나 동료 교사가 피해를 입는 상황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교사 3,5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폭력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폭력 경험 빈도와 관련해, 응답자의 21.7%는 1~3회, 13.3%는 4~6회, 7.1%는 7~9회, 그리고 6.5%는 10회 이상 경험했다고 밝혔다.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교권 침해도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86%는 수업 중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93%는 학생의 수업 방해 또는 지시 불이행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한 87.5%는 언어적 모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침을 뱉거나 위협적인 시선, 공격을 가장하는 행동 등 위협적 행위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80.6%에 달했다. 특히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교사도 47.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신고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 중 13.9%만이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으며,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26.9%),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역고소를 당할 수 있다”(23.8%)는 우려가 주요하게 지적됐다.
이와 관련해 교원단체는 정부에 대해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기록 의무화와 함께,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의 구체적 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현행법 제17조는 정서적 학대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행위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앞서 발표된 OECD 국제 교수·학습 조사(TALIS) 2024 결과에서도 한국 교사의 직업 만족도 문제는 두드러졌다. 2025년 10월 발표된 해당 조사에 따르면, 교직 선택을 후회한다고 응답한 한국 교사의 비율은 21%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 교사의 56.9%는 “학부모 민원 대응”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으며, 이는 OECD 평균(41.6%)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2018년 조사 대비 16.5% 증가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학생의 위협 및 언어폭력”을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한 비율은 30.7%로, OECD 평균(17.6%)의 약 두 배 수준이며 조사 대상국 중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교사의 교육 환경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