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뉴스
커뮤니티 뉴스
쿠쿠전자, 김수현 상대 200억 원대 소송…법원 “청구 원인 명확히 하라”
배우 김수현이 지난 3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쿠쿠전자가 제기한 2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원고 측에 “청구원인을 명확히 특정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권기만 부장판사)는 14일 쿠쿠전자, 쿠쿠홈시스, 말레이시아 법인 쿠쿠인터내셔널 버하드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김수현은 10년간 쿠쿠전자 전속모델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여론이 악화했고, 쿠쿠전자는 김수현 광고를 중단한 데 이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이날 원고 측 주장에 대해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는데, 단순히 파탄이 났다는 것인지, 상대방 귀책으로 신뢰관계가 파탄됐다는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수현의 어떤 행동이 계약 해지 사유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라는 취지다. 손해배상 산정과 관련해서도 “신뢰관계 파탄인지, 귀책 사유인지에 따라 범위가 달라진다”며 주장을 정리할 것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어 “단순히 ‘논란이 발생해 광고가 불가능하다’는 사유만으로는 계약 해지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미성년자 교제 의혹과 관련해서는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가 판단의 전제”라며 형사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민사소송을 진행할 의향이 있는지 원고 측에 물었다. 이에 대해 쿠쿠전자 측은 “김수현의 이미지 추락과 광고 해지 사태가 단순한 의혹 제기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신뢰관계 훼손도 해지 사유로 주장하는 것이므로 형사사건 종결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반면 김수현 측은 “어떤 행위가 계약 위반인지 원고 주장이 구체적이지 않다”며 “의혹 이후 대응이 부실했다는 주장 역시 어느 부분이 부실했는지 특정해달라”고 맞섰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6일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열고 양측 주장을 이어 듣기로 했다.
14-11-2025
문화예술 · 관광
한국, 30대 비경제활동인구 역대 최대치 기록
한국의 30대 중 “쉬고 있다”고 답한 인구, 즉 일하지도 구직하지도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10월 기준 33만 명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 경제의 핵심 노동 연령대가 점차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11-2025
공지사항
한국 부천 재래시장에 트럭 돌진… 곳곳에서 비명 울려, 다수 사상자 발생
경기 부천시의 한 노상 재래시장에서 트럭이 보행자 무리를 향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11-2025
공지사항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실종… 한강서 긴급 수색 벌인 경찰
서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2026학년도) 당일 한 수험생이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한강 일대에서 긴급 수색에 나서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한국 학생들이 겪는 과도한 학업 압박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14-11-2025
공지사항
한국 대기업, 1980년대생 경영진 전면 부상
한국 기업가 사회에서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980년대생 경영진이 주요 대기업의 핵심 직책을 잇달아 맡으면서,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신기술 시대에 맞춘 새로운 리더십 체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코리아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14-11-2025
공지사항
‘황금돼지띠’ 2007년생 증가로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7년 만에 최대치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이 11월 13일 오전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올해 응시자 수가 최근 7년 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생, 이른바 ‘황금돼지띠’ 세대가 대거 수능에 돌입하면서 응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14-11-2025
생활 이야기
배우 차승원, 드라마 ‘은퇴요원 관리팀’ 주연으로 복귀
배우 차승원, 드라마 ‘은퇴요원 관리팀’ 주연으로 복귀
배우 차승원이 새 드라마 ‘은퇴요원 관리팀’(tạm dịch: Đội Quản lý Đặc vụ Nghỉ hưu)의 주연으로 복귀한다.
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은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차승원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영화 속에서 현실적인 가장 ‘시조’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조는 주인공 만수(이병헌 분)의 잠재적 경쟁자로, 제지 공장에서 해고된 뒤 구둣가게 매니저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딸에게는 웃음을 보이며 생계를 이어가는 애틋한 부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작 **‘은퇴요원 관리팀’**은 은퇴한 국가요원들의 비밀스러운 삶과 그들을 관리하는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로 알려졌다.
차승원이 맡은 캐릭터는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전직 특수요원 출신 팀장으로, 극의 중심축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그의 상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 김도훈은 2016년 독립영화 **‘미행’**으로 데뷔한 이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SBS ‘절대 그이’, ‘7인의 탈출’, ‘나의 완벽한 비서’, 디즈니 플러스 ‘무빙’, tvN ‘서초동’, 티빙 ‘친애하는 X’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승원의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오가는 연기력, 그리고 김도훈의 세련된 에너지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11-2025
문화예술 · 관광
가수 송가인, “스태프 식비만 한 달 3~4천만 원”…통 큰 배려 눈길
가수 송가인, “스태프 식비만 한 달 3~4천만 원”…통 큰 배려 눈길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서는 가수 송가인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MC 이영자, 김숙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네 사람은 닭발, 쪽갈비 등 총 50인분을 주문하며 ‘역대급 배달 잔치’를 펼쳤다.
송가인은 방송에서
“쯔양의 오랜 팬이라 제 채널 첫 게스트로 초대했었다”고 전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쯔양의 먹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웠다며
“저는 소식좌예요”
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육회비빔밥을 맛본 뒤
“이제 좀 살겠다”
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가인은 자신의 팬덤 **‘어게인(AGAIN)’**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도 전했다.
그는
“행사가 끝나면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 식당이 다 문을 닫을 때가 많은데,
팬분들께서 도시락을 챙겨 주신다”며
“정말 세심한 배려와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늘 힘을 얻는다”
고 말했다.
특히 송가인은 스태프들을 향한 아낌없는 배려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한창 바쁠 때는 스태프 식비만 한 달에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나온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발언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후, 약 7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초대 진(眞)**을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가인이어라’,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14-11-2025
문화예술 · 관광
화성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남성 근로자 시신 추가 수습… 사망자 6명으로 늘어
13일 새벽 1시 18분경, 경기 화성시의 한 발전소 보일러탑 붕괴 현장에서 30대 남성 근로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구조대는 5호 보일러탑 잔해 더미 속에서 숨진 근로자를 찾아냈으며, 오전 1시 25분경 사망이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구조대원들과 동료 근로자들이 고개를 숙여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비통한 분위기 속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이번 붕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총 9명으로,
사망 6명(60대 3명, 40대 2명, 30대 1명),
중상 1명,
경상 1명,
실종 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구조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색견·영상 탐지 장비·중장비(굴착기·크레인 등)**를 동원해 잔해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5호 보일러탑이 옆의 4호 탑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추가 붕괴 위험이 높아 접근이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약 70명과 민간 해체 전문가 40명이 교대로 투입되어 24시간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크레인으로 철골 구조물을 고정한 뒤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월 6일 오후 2시 2분경 발생했다.
높이 63미터의 보일러탑이 정비 작업 중 갑자기 무너져, 현장에 있던 근로자 9명 중 7명이 매몰됐다.
사고 직후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거대한 철골 구조물이 완전히 찌그러지고 산처럼 쌓인 모습이 포착되어,
이번 사고의 참혹함과 충격적인 파괴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14-11-2025
공지사항
2026학년도 수능, 55만 4천여 명 응시…7년 만에 최고 인원
2026학년도 수능, 55만 4천여 명 응시…7년 만에 최고 인원
11월 13일, 전국 554,174명의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했다.
이는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인원으로, 2007년생 ‘황금돼지띠’ 세대의 본격적인 응시와 선택 과목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전날인 12일 예비 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받고, 고사장과 선택 과목을 최종 확인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태블릿PC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은 금지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554,174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2019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
이 중
고3 재학생은 67.1%(37만1,897명),
졸업생 등 재수생 비율은 28.9%,
기타 응시자는 **4%**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이는 의대 정원 확대가 종료되면서 재수생 응시가 소폭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회탐구 선택 비율 급증…과학탐구는 역대 최저
올해 수능의 특징은 사회탐구 선택 비율이 77.3%로 급증했다는 점이다.
반면 과학탐구만 선택한 수험생은 약 12만 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점수 분포 및 대학별 수시 최저학력 기준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사회탐구 응시생이 많아지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라며
“반면, 과학탐구 선택 학생들은 대학 입시 기준 충족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해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평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4-11-2025
교육 - 유학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이 숨죽이는 날 – 수능 D-1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이 숨죽이는 날 – 수능 D-1
2025년 11월 13일(목), 대한민국의 55만여 명 수험생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다. 이 시험은 ‘인생을 좌우하는 마지막 관문’, ‘미래를 결정짓는 결전의 날’로 불리며, 수능 당일에는 전국이 완전히 다른 리듬으로 움직인다.
2026학년도 수능 시험 일정
국어: 08:40~10:00 (80분)
수학: 10:30~12:10 (100분)
영어: 13:10~14:20 (70분, 듣기평가 13:10~13:35)
탐구(사회·과학·직업): 14:50~16:37 (107분)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반드시 입실해야 하며, 지각 시 시험장 입실이 불가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매년 다음과 같은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통제. 학부모와 택시는 진입이 금지되며, 수험생은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대중교통 증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전철·버스 노선이 증편되고, 일부 버스는 시험장 앞에 임시 정차가 허용된다.
출근 시간 조정. 공공기관과 50인 이상 기업은 오전 10시 이후 출근을 권장해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경찰 긴급 수송 지원. 지각 위기의 수험생을 위해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가 시험장까지 호송하는 장면은 매년 수능일의 익숙한 풍경이다.
13시 10분~13시 35분, ‘전국이 멈추는 25분’
이 시간은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동안으로, 전국이 일시적으로 조용해진다.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고, 버스와 지하철은 경적을 자제하며 서행, 공사장은 작업을 멈추고, 군부대는 포사격 훈련을 중단한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국가적 정적의 순간’이다.
또한 기상청은 11월 7일부터 시험장별 날씨 정보를 제공하며, 시험장 안전·보안 점검은 10월 중순부터 진행된다. 시험지는 경찰의 경호 아래 철저히 보안 유지된 상태로 시험 당일 오전에만 개봉된다.
수능일은 단순한 시험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날이다. 시민, 학부모, 교통 관계자, 심지어 항공기 조종사까지 — 모두가 한 사람의 합격을 위해 발걸음을 늦추고 마음을 모은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매년 11월, 단 하루 동안 ‘한 사회가 한 세대의 미래를 위해 멈추는’ 특별한 날을 맞이한다.
14-11-2025
공지사항
가수 MC몽이 ‘병역기피 논란’ 이후 17년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가수 MC몽이 ‘병역기피 논란’ 이후 17년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힙합 명곡 I Miss You, Sick Enough to Die 등으로 한때 국민적 인기를 얻었던 그는 최근 SNS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11일 MC몽은 손목에 상처가 난 사진과 함께 “이 사진이 논란이 될 것을 알고 있다. 가족과 팬들에게 상처를 주겠지만, 한 달 전, 내가 생을 마감하려 했던 직후의 사진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경찰이 왔을 때 통제할 수 없이 울었다. 돈도 음악도 다 필요 없고, 남은 건 후회뿐이었다”고 털어놨다.
MC몽은 “방송에서 사라진 지 17년이 지났다. 아직도 사람들은 나를 1박2일의 ‘야생 원숭이’로만 보나? 나는 병역을 회피하지 않았다. 그날의 어리석은 선택은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악성 기사나 댓글에도 아무 말 없이 버텨왔지만 이제는 참지 않겠다. 앞으로 나를 ‘병역기피자’로 부르는 언론이나 방송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MC몽은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병역을 면제받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법원은 수년간의 재판 끝에 ‘고의적 발치에 의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입대를 고의적으로 미루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반복 응시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핵심 혐의에 대해 무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MC몽의 이름에는 여전히 ‘병역비리’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음악 활동을 재개했을 때도 여론은 냉담했다. 언론과 온라인 댓글은 여전히 그를 ‘병역비리자’로 부르며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지 않았다.
그는 이번 글에서 “이제 충분하다. 나는 3심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돈도, 명예도 원하지 않는다.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었지만 이제는 강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전 소속사 BPM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최근의 여론 공격이 의도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상은 한 줄의 글로도 바뀔 수 있다. 그렇다면 17년의 침묵을 깨고 내 말로 다시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번 폭로 이후 한국 사회는 크게 갈라졌다. 일부는 ‘무죄 판결 이후에도 병역기피자 낙인을 지속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병역의 의무를 신성하게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그 상처는 법보다 더 깊다’고 말한다.
현재 MC몽은 심리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강하게, 더 진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며,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4-11-2025
공지사항
한화생명, 베트남 핀테크 전공 대학생 30명 초청…한국서 현장 학습 프로그램 진행
한화생명은 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퓨처플러스(Future Plus)’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의 우수 핀테크(FinTech) 전공 대학생 30명을 초청해 한국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11-2025
장학금 및 학습 기회
지드래곤, 한국 콘서트 8분 만에 전석 매진…역사적인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뜨거운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지드래곤(G-DRAGON)이 다시 한번 한국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에서 열릴 앙코르 콘서트 3회분이 예매 시작 단 8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3-11-2025
예술 활동
이시영, ‘전 남편 정자 사용해 둘째 출산’ 논란
한국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의 정자를 이용해 시험관 시술(IVF)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히면서 온라인상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13-11-2025
예술 활동
로제(블랙핑크), 그래미 후보에 오른 첫 한국 솔로 아티스트?
2025년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이후, 블랙핑크 로제의 이름이 오르자 SNS에서는 “과연 누가 ‘첫 번째 한국 솔로 아티스트’인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3-11-2025
예술 활동
수능 D-1, 한국 수험생들의 귀여운 ‘미신’들
불과 하루 뒤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른바 #수능2026 이 치러집니다. 이 시기엔 한국 전체가 숨을 죽인 듯 조용해지고, 수험생들에게 오늘은 ‘공부하는 날’이 아니라 ‘기운을 지키는 날’이 됩니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수많은 귀여운 미신들도 있죠. 믿거나 말거나, 괜히 어기면 찜찜한 ‘금기사항’들입니다.
1. 머리 감기 금지, 손톱 자르기 금지?!
많은 한국 사람들은 “지식이 머리카락과 손톱에 쌓인다”고 믿어, 시험 전날 머리를 감거나 손톱을 자르면 공부한 내용이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따지고 보면 나름 일리가 있지만, 사실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긴장이 풀리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죠.
(베트남에도 “아침에 빗자루질하면 운이 달아난다”는 비슷한 속설이 있다죠?)
2. ‘수험생의 천적’ – 미역국
평소에는 몸에 좋은 미역국이지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미끄럽다’는 이유로 절대 피해야 할 음식으로 꼽힙니다.
‘미역국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는 말 때문이죠.
하지만 사실 미역은 철분과 요오드가 풍부해 피와 뇌에 좋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달걀을 먹으면 0점을 맞는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3. 바나나도 금지?!
이유가 조금 우스꽝스럽지만 “바나나는 미끄럽기 때문에 시험에서도 미끄러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긴장을 완화하고 숙면을 돕습니다.
그러니 오늘 밤 바나나를 먹는다면 걱정 마세요. 떨어지는 건 점수가 아니라… 졸음뿐이에요!
4. 행운의 부적 – 찹쌀떡
‘찹쌀떡처럼 딱 붙어서 합격하라’는 의미로 수능 시즌이 되면 학생들은 친구나 가족에게서 찹쌀떡 선물을 많이 받습니다.
찹쌀떡은 끈적하고 포만감이 오래가서 9시간 동안 이어지는 시험에서 에너지 보충용으로도 딱이죠.
(베트남으로 치면 ‘xôi đậu phộng’이나 ‘bánh chưng’ 같은 느낌이겠죠?)
5.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여유!
이 모든 미신들은 사실 ‘수험생에게 보내는 귀여운 응원 방식’입니다.
혹시 미역국을 먹었거나 머리를 감았다 하더라도 점수가 떨어지진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편안한 마음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자신 있는 미소로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수험생에게 전하는 응원
한국 수험생들과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베트남 친구들 모두,
찹쌀떡처럼 합격에 ‘찰싹’ 붙고,
바나나껍질처럼 걱정은 ‘미끄러지듯’ 사라지고,
샴푸 거품처럼 긴장은 ‘말끔히’ 씻겨나가길 바랍니다.
12-11-2025
교류 및 생활
‘순대 바가지 요금 논란’에 광장시장 상인들 “유튜버가 더 못됐다” 반박
‘순대 바가지 요금 논란’에 광장시장 상인들 “유튜버가 더 못됐다” 반박
‘순대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일부 상인들이 사건을 공개한 유튜버를 비판하고 나섰다.
1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광장시장 상인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한 상인은 “우리가 잘못했구나 싶었다”면서도 “일을 하다 보면 사람이 잘못할 때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그 대가를 치르면 된다. 이제 가라, 우리 장사해야 한다. 엄청 바쁘다”고 덧붙이며 추가 인터뷰를 거절했다.
특히 다른 상인은 “말 안 한 게 잘못이다. 고기를 올려줬으면 얘기해야 한다”면서도 “그런데 그 여자(유튜버) 되게 못됐다. 욕이 절로 나온다. 아무리 유튜브가 유명해도 그렇게 해서 자기가 유명해지면 다 광장시장 망하라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또 다른 상인은 “토요일, 일요일이 제일 장사가 잘되는 날인데 손님이 없다. 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지금은 한산하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가게 운영이 힘들어질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다. 전체 상인이 그런 게 아닌데 전체가 그런 것처럼 비춰져 안타깝다”는 의견도 나왔다.
상인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계속 서서 일하는데 이렇게 열심히 해도 몇 집 때문에 전체가 피해를 본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계속 사건이 커져서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4일, 구독자 14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가격표에 8천 원이라고 적힌 순대를 주문했으나 상인이 1만 원을 요구했다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광장전통시장상인회는 11일 문제의 노점에 대해 10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12-11-2025
공지사항
APEC 정상회의 기간, 열악한 근무환경에 분노한 경찰들
APEC 정상회의 기간, 열악한 근무환경에 분노한 경찰들
2025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가 11월 1일에 막을 내렸지만, 회의 기간 동안 동원된 경찰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둘러싼 비판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회의 기간 내내 하루 평균 1만9천 명의 경찰이 투입됐지만, 상당수는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휴식을 취해야 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1월 11일 이 같은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찰관들은 제복을 입은 채 바닥에서 골판지를 덮고 잠을 청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영화관이나 복도, 숲속의 낡은 여관에서 잠을 자야 했다. 심지어 폐지를 줍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박스를 담요처럼 덮는 경우도 있었다.
공무원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Blind)’에는 도시락이 제공되지 않아 개인 비용으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추운 날씨 속에 식은 밥을 먹었다는 호소가 잇따랐다. 한 경찰은 “여관의 욕실에는 문이 없고 벽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었다. 동료가 있을 때는 샤워도 하기 어려웠다. 유치장에도 칸막이는 있지 않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확산되는 여론에 대응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1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APEC이 경찰을 노숙자로 만든 현장 사진전”을 열고, 12일과 14일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청, 경북경찰청, APEC 조직위원회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를 요구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경찰청 측은 회의 기간 중 숙소 부족 사태가 심각했음을 인정했다. 경찰청 대변인은 “경북 지역만 해도 하루 약 1만8천6백 명의 인원이 투입됐다”며 “올 초부터 숙소와 식사를 준비했지만, 해외 대표단과 방문객이 워낙 많아 경주 내 호텔, 여관, 기업 연수원을 모두 동원해도 수용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12-11-2025
공지사항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재개되었다
11월 11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한국동서발전 소속)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재개되었다. 이날 정오쯤 구조 작업을 가로막고 있던 4호기와 6호기 보일러 타워가 안전하게 폭파 철거된 이후 다시 수색이 본격화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구조 작업은 오후 3시 40분에 재개되었으며, 대형 절단기가 투입되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 근로자의 시신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구역에 접근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철골과 콘크리트 구조물을 단계적으로 철거하며 진입로를 확보하고, 24시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오후 기준으로 매몰된 7명 중 3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4명은 여전히 잔해 속에 매몰된 상태다. 이 가운데 2명은 사망이 확인되어 위치가 특정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월 6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발전소에서 정비 작업 중 5호기 보일러 타워가 갑자기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올해 들어 가장 심각한 산업재해 중 하나로 꼽히며, 관계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12-11-2025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