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생성 교과서 사용 계획 철회
공지사항
06/08/2025 10:06
새 법안에 따르면, AI가 제작한 책은 필수 교과서가 아닌 참고 자료로만 사용된다.
![사진] 한국 학생들이 서울에서 로봇 '알파 미니'와 함께 팔굽혀펴기 연습을 하고 있다 – AFP 제공
8월 4일, 대한민국 국회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교과서를 공식 교과서가 아닌 교육 자료로 분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추진되었던 정책을 뒤집는 것이다.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AI가 제작한 자료는 필수 교과서가 아닌 선택 보조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법안 통과에 반대하며, “이 조치는 교육 혁신을 가로막고 학생들의 새로운 교육 접근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핵심 정책 중 하나였지만, 교원 단체의 반발에 부딪혔다.
교사들은 AI 교과서가 학생들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증가시키고, 문해력을 저해하며, 예산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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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소속사 D-Nation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2NE1의 메인보컬 박봄이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으며, 이에 따라 박봄은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D-Nation은 “완전체 2NE1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박봄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무대에 오르는 CL, 산다라박, 민지에게도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말 서울에서 열린 ‘WELCOME BACK’ 콘서트 이후로 2NE1의 여러 활동에 불참해왔다. 미국 LA와 태국 방콕 공연, 그리고 지난 7월 26일 부산 워터밤 페스티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984년생인 박봄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2NE1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온 핵심 멤버다. 그러나 그동안 여러 차례 건강 및 정신적 문제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SNS에 연달아 게재하며 “남편”이라고 표현해 팬들 사이에서 심리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활동 중단 소식에 일부 팬들은 향후 박봄이 그룹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그녀의 빠른 회복과 무대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박봄이 당분간 활동을 쉬는 동안, 2NE1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Waterbomb Bali 2025’를 포함한 예정된 활동을 CL, 산다라박, 민지 3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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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유튜브 댓글에 신세계 백화점 폭파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댓글에
“나도 신세계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내용을 작성했다.
하루 전인 5일에는 제주에서 초등학생이 비슷한 폭탄 협박 글을 올려 체포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특공대를 투입해 스타필드 하남, 용인 수지점 등 주요 신세계 지점을 수색했다.
용의자는 6일 새벽 경남 지역에서 긴급 체포되었으며, 조사 결과 실제 폭탄은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과정에서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신세계 전 지점은 정상 운영 중이다.
경찰은 “공공의 불안을 조성하는 협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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