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Sơn Thạch, Ái Phương, 한국 거주 30만 베트남인 대상 무료 공연

예술 활동

24/04/2025 18:10

이번 행사에는 까라 프엉, ST Sơn Thạch, Ái Phương, (S)TRONG 쫑히에우 등 베트남 유명 가수들이 참여합니다. 한국 측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 '도깨비'의 'Stay with me', '태양의 후예'의 'Every time' 등 인기 드라마 OST로 유명한 가수 린과 펀치가 참여하여 드라마 OST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축제가 한국 어린이날(5월 5일) 직전에 열리는 것을 기념하여 가족 및 어린이를 위한 특별 활동으로 버블 매직쇼도 진행됩니다.

ST Sơn Thạch, Ái Phương hát miễn phí cho 300.000 người Việt tại Hàn Quốc

이인식 감독은 이번 행사가 한국에 거주하는 약 30만 명의 베트남인과 한-베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 의미 있는 순간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식 감독은 '우리는 하나' 축제에 까라 프엉, ST Sơn Thạch, Ái Phương 등을 섭외하기 전에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식 감독은 "한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베트남인들이 이 가수들의 축제 참여를 희망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인식 감독은 또한 베트남 국민들이 조국 통일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팀과 협의하여 S자 모양의 땅, 즉 조국의 축제를 향한 주제의 노래들을 선보이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하나' 축제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에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vietnamnet.vn 제공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송편 – 한국 추석의 달콤한 상징

송편 – 한국 추석의 달콤한 상징 한국의 추석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단연 송편이다. 반달 모양의 쫄깃한 떡은 솔잎 향을 머금고 있으며, 그 속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송편은 갓 빻은 햅쌀가루로 만들며, 속재료는 참깨·팥·밤·대추·녹두 등 다양하다. 반달 모양으로 빚은 뒤 솔잎 위에 올려 찌는데, 솔잎은 떡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기를 더해 송편 한 입마다 산뜻한 숲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반달 모양은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희망의 상징이다. 달이 처음부터 둥근 것이 아니라 차츰차츰 차오르듯, 송편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담고 있다. 이는 풍요와 번영,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이다. 옛말에는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는 속설도 있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을 때마다 웃음소리와 희망이 가득하다. 추석 당일에는 가장 좋은 햅쌀로 만든 송편을 조상님께 올린다. 제사가 끝나면 가족들이 함께 둘러앉아 송편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찾아오는 소중한 화합의 순간으로, 송편은 가족의 정과 풍년의 감사함을 이어주는 매개가 된다. 송편 외에도 추석 상에는 전통 후식이 풍성하다. 고려시대에는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던 정교한 무늬의 다식(다식), 잔치와 회갑연에 빠지지 않던 알록달록한 옥춘당(옥춘당), 꿀에 버무린 밤가루를 입힌 달콤하고 고소한 찹쌀떡 율단자(율단자) 등이 있다. 이들 음식은 추석의 맛과 더불어 한국인의 기억과 이야기를 전해준다.
photo

한국, 중국 단체 관광객에 비자 면제…관광 활성화 기대

한국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국내 관광·유통 업계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photo

영화 ‘엄마를 버리다’, 11월 한국 개봉 확정

국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트남 영화 *‘엄마를 버리다’*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봉해 한-베 합작 영화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09-2025 예술 활동
photo

베트남-한국 문화의 날 2025, 후에에서 개막

9월 27일 저녁, 후에시 인민위원회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베트남-한국 문화의 날 2025'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3~25번지 레러이 거리, 응우옌딘찌에우 보행로, 향강변 목재 다리 일대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9-09-2025 문화 축제
photo

‘부산행’ 연상호 감독 신작, 왜 극장가 돌풍 일으키나?

 글로벌 흥행작 부산행으로 이름을 알린 연상호 감독이 신작 심리 스릴러 영화 *인면(人面, The Ugly)*으로 돌아왔다.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함께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며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