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셋째 주 ‘광주 위크(Gwangju WEEK)’ 다채로운 문화‧예술‧스포츠 행사 펼쳐져

관광 명소

15/04/2025 10:52

 

2025년 4월 셋째 주 ‘광주 위크(Gwangju WEEK)’ 다채로운 문화‧예술‧스포츠 행사 펼쳐져

【광주】광주광역시가 4월 셋째 주를 맞아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를 준비했다. 실내외를 아우르는 전시, 공연, 경기 등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봄날의 정취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장소로는 아시아문화전당이 꼽힌다. 전당에서는 현재 다채로운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연 부문에서는 ‘붉은 머리 소녀’,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 홀릭(Holic)’, 감성 회복을 주제로 한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서’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술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담은 ‘처방전 F489’ 전시와 함께, 도시 일상을 예술로 풀어낸 ‘Urban Drawing & Art Goods’ 전시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은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예술 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광주를 연고지로 둔 KIA 타이거즈(프로야구)와 광주 FC(프로축구)가 나란히 홈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은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과 함께 스릴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에 걸쳐 진행되는 ‘광주 WEEK’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체육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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