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달까지 가자’로 안방극장 복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문화예술 · 관광

17/09/2025 11:19

라미란, ‘달까지 가자’로 안방극장 복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표범 무늬 아줌마’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라미란이 이번에는 새 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돌아온다.

극 중 라미란은 겉보기에는 온순한 직장인 강은상 역을 맡았지만, 속으로는 늘 “어떻게든 돈을 더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인물이다. 이선빈, 조아람과 함께 위험천만한 코인 투자 세계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생존기를 통해 긴장감 넘치면서도 풍자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배역을 위해 라미란은 무려 13kg을 감량했으며,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하는 장면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유쾌한 연기와 재치,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까지 가자는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9월 19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페페로, 하노이에 한국 문화를 전하다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자리 잡은 페페로데이가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서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페페로 팝업스토어(Pepero Pop-up Store)’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7-11-2025 예술 활동
photo

투이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8강 진출

베트남 여자 배드민턴 간판 응우옌 투이린(Thùy Linh)이 6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마스터즈 16강전에서 대만의 훙이팅(Hung Yi-ting)을 28분 만에 2-0(21-18, 21-9)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photo

응우옌 투이 린, 코리아 마스터스 1회전서 완승 거둬

베트남 여자 배드민턴 간판 응우옌 투이 링(24위, 동나이 소속)이 2025 코리아 마스터스 배드민턴 대회 1회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photo

한국 김, 천억 달러 수출 시대 눈앞에

한국의 김(마른 김)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푸드 열풍이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05-11-2025 음식
photo

한국식품박람회 ‘K-Food Fair’, 하이퐁에서 첫 개최 – 수십만 명 방문

지난 주말,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 하이퐁에서 한국 식품문화 축제 ‘K-Food Fair 2025’가 처음으로 열리며 뜨거운 ‘한류’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05-11-2025 문화 축제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