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토(Phú Thọ)성, 한국 관광시장과의 연계 확대
19/07/2025 13:52
푸토성 관광청은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및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관광전(KITS 2025)’에 참가하였다.
푸토성은 국제 관광시장 개척과 홍보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국제관광전(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 2025, KITS 2025)’에 베트남 관광 홍보관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주요 관광지 대표 부스뿐만 아니라, 한국 및 다수의 국가에서 온 관광 관련 기업, 서비스 공급자, 파트너들이 참가하였다.
2025 한국국제관광전에 마련된 베트남 공동관의 모습. 사진: Đức Hòa
박람회 현장에서 푸토성 관광촉진정보센터(Nguyễn Đức Hòa 소장)는 “한국 여행사들이 푸토성 관광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푸토성은 노이바이 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국 관광객의 취향에 부합하는 휴양 및 관광 상품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박람회는 푸토성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과의 시장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장이 되었다”며 “푸토에서 골프 관광과 문화·생태 관광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람객들이 푸토성 관광 정보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Đức Hòa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눈에 띄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것은, 푸토성 관광청이 한국 시장과의 연결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푸토성의 관광 이미지 인지도 향상은 물론, 국제 관광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도 마련되었다.
한편, 박람회에 앞서 푸토성 관광청은 베트남관광협회(VITA)가 서울에 개설한 ‘베트남 관광진흥 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B2B 상담회에도 참가하였다.
푸토성 관광청, 서울에서 열린 관광기업 간 B2B 상담회 참여. 사진: Đức Hòa
이 자리에서 푸토성 관광촉진정보센터 관계자들은 한국 관광객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였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생태·휴양 관광지: 땀다오(Tam Đảo), 탄투이(Thanh Thủy) 온천, 롱꼭(Long Cốc) 차밭, 호아빈(Hòa Bình) 호수 등
-
문화유산 관광지: 훙 왕 사당(Hùng Kings Temple), 떠이티엔(Tây Thiên) 유적지, 쑤언선(Xuân Sơn) 국립공원 등
-
특화 관광상품: 골프 관광, MICE 관광 프로그램
푸토성은 앞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시장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의 국제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한국인 관광객 – 까다롭지만 지출을 아끼지 않는 베트남 관광의 핵심 고객층

동강, 그 여름의 약속 – 전통과 현재를 잇는 한국의 특별한 축제

원인은 외상성 요인과 비외상성 요인으로 나뉜다

케이팝 여왕 보아, 급성 골괴사 진단으로 데뷔 25주년 콘서트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