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학창 시절 사진 공개… “남자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고백

문화예술 · 관광

19/11/2025 13:42

박보영, 학창 시절 사진 공개… “남자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고백

결점 없는 귀여운 외모와 ‘최강 동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보영이 과거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영은 2006년 데뷔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미지’와 ‘미래’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작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학창 시절 외모 때문에 오히려 힘든 점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졸업사진을 공개한 박보영은 “작고 동글동글해서 여자애들은 날 좋아했는데 남자애들은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았다”며 “남자애들은 아무래도 몸매 좋고 성숙한 여자들을 좋아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 당시 겪었던 비슷한 난감한 상황도 전했다. “사극 ‘왕과 나’ 촬영 당시 나는 고3이었는데, 같은 나이를 연기하는 다른 아역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었다”며 “스태프들도 내가 초등학생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 남자아이에게 업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보다 마르고 나이가 훨씬 어린 초등학생에게 업혀야 해서 너무 난감했다”며 “업힌 상태로 울어야 했는데 감정이 잘 잡히지 않아 기다려야 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학창 시절과 촬영 현장에서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박보영은 특유의 성실함과 연기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성장해 왔다. 꾸준한 노력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보영에게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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