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폭우…낮 최고 30도
19/06/2025 23:04
20일 전국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폭우…낮 최고 30도
금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경북권과 경남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남부 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에서 50∼100mm로 가장 많으며, 강원 동해안은 10∼50mm,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서부 내륙은 30∼80mm, 부산·울산·경남(경남 서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20∼60mm, 제주도는 20∼80mm가량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측되며,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지역별 날씨를 보면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지방 대부분은 종일 비가 이어지겠고, 강릉은 오후에 비가 예상된다. 전주는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며, 광주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창원 등 경남권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부산과 울산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는 오전부터 밤까지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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