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미남’ 차은우, 세금 논란에 공식 사과…“국민으로서의 책임 돌아보는 계기”
27/01/2026 11:33
‘한국 최고 미남 아이돌’로 불리는 차은우가 최근 불거진 탈세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대중에게 사과했다.

차은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금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는지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께 어떻게 진심 어린 반성을 전할 수 있을지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며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접 마주하며 사과하는 것이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차은우는 2025년 7월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수사 회피를 위한 입대’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그는 11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되돌아보며 “장점보다 부족한 점이 더 많았던 시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믿고 도와주신 분들, 그리고 아직 그 은혜를 다 갚지 못한 동료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향후 세금 관련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관련 기관의 결정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는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살겠다. 다시 한번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차은우의 탈세 의혹은 현재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종합소득세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연예인 가운데 최대 규모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의 모친이 엔터테인먼트 관련 법인을 설립해 사업자 등록을 했고, 차은우의 수입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해당 법인으로 분산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개인소득세 최고세율(45%)을 피하고 법인세율(약 10~20%)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세청은 해당 법인이 실질적인 영업 활동 없이 세금 회피를 위해 설립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소속사와 차은우 측은 강하게 반박하며 재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아직 최종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차은우의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부 광고 브랜드는 이미 차은우의 홍보 이미지를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이 적용될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는 5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차은우는 논란 이전까지 ‘완벽한 이미지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아왔다. 1997년생으로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인 그는 2016년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비주얼 신인’으로 주목받았으며, 10년 가까이 각종 ‘비주얼 아이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왔다. 방송가에서는 그의 외모가 “함께 서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본명은 이동민으로, 경기도 군포 출신이다. 학창 시절에는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운동·요리·영어 회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법학 관련 학과에 합격했으나 연예 활동을 위해 진학을 포기했고, 이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연기 활동으로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2015)을 비롯해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2018),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2020), 아일랜드(2022), 원더풀 월드(2024)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박은빈과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The Wonderfuls) 공개를 앞두고 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