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34년 무탈한 세금 기록의 비밀
문화예술 · 관광
30/08/2025 00:32
유재석, 34년 무탈한 세금 기록의 비밀
8월 26일 유튜브 채널 ‘Tax Saving TV’는 ‘국민 MC’ 유재석이 34년간 단 한 번도 탈세 논란에 휘말리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세무사를 고용해 각종 비용을 최대한 공제받는 방식 대신, 국가가 정한 기준 경비율에 따라 단순 경비율 신고 방식을 선택해 왔다. 이로 인해 세금을 더 많이 내지만, 장기적으로는 투명성과 신뢰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무사 윤나겸은 “예를 들어 연 소득이 100억 원일 경우, 장부 신고를 통해 최적화하면 약 27억 원의 세금을 납부한다. 하지만 유재석 씨가 택한 방식은 약 41억 원을 납부해야 하므로 14억 원 정도를 더 부담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방식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증빙 자료 관리에 대한 부담도 줄이며, 무엇보다 대중적 신뢰를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지난해 200억 원대 건물 소유주로 확인되면서 세무 당국의 집중 조사를 받았으나, 어떠한 탈세 혐의도 발견되지 않았다. 윤 세무사는 “유재석 씨는 비용 처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조사할 거리조차 없다. 오히려 일부 상황에서는 세무 당국이 세금을 환급해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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