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날 축제 - 2016 광주 전남 베트남인회, ‘베트남의 날’ 축제 개최

베트남의 날 축제 - 2016

광주 전남 베트남인회, ‘베트남의 날’ 축제 개최

베트남의 국경일인 9월 2일과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 관계 수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광주 전남 베트남인회는 광산구청과 협력하여 2016년 9월 25일(일요일) 오후 1시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베트남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

이번 축제는 베트남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한국 내 베트남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문화적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 문화 공연: 베트남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베트남 전통 악기 연주, 춤, 노래, 패션쇼 등 여러 가지 흥미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 그룹과 밴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게임쇼와 경품 추첨: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게임쇼에 참여하고,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패션쇼: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참가하는 남녀 모델들의 패션쇼가 열리며, 이들은 엄격한 선발을 거쳐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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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오복상’ 대회: 베트남 전통의 5과일 장식 만들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며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베트남 전통 모자에 꽃문양을 그려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모자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 무료 식사 제공: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는 무료 식사권이 제공된다.

• 전통 의상 체험: 참가자들은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 베트남 전통 음식: 광주에 위치한 4개의 베트남 유명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전통 베트남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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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상영: ‘이호산(Ly Hoa Son)’ 가문과 그 후손인 ‘리 롱 투엥’ 왕자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후손인 ‘리 투잉’ 씨와의 교류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포함해, 한국 전역의 베트남 커뮤니티와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광주 전남 베트남인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베트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