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봄꽃의 향연, 함안 악양둑방… 봄철 최고의 힐링 명소로 주목
문화예술 · 관광
24/05/2025 00:03
화려한 봄꽃의 향연, 함안 악양둑방… 봄철 최고의 힐링 명소로 주목
경남 함안군이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하며, 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경관단지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일대, 약 7.2km에 이르는 제방과 13ha 규모의 하천 둔치를 따라 조성되었다. 붉게 물든 양귀비와 순백의 안개꽃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폭의 봄날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며 청정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로컬 특산물 장터’도 함께 열려, 깨끗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동시에 함안의 향토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색적인 시골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주소: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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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골괴사는 뼈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특정 부위의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무혈성 골괴사(avascular necrosis)라고 불린다. 주로 대퇴골두, 무릎, 어깨 등 대관절 부위에서 발생하며, 혈류 공급이 원활해야 하는 부위에 자주 나타난다. 치료가 지연될 경우 뼈가 함몰되거나 관절 변형, 관절염, 심할 경우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원인은 외상성 요인과 비외상성 요인으로 나뉜다. 외상성 요인으로는 골절, 탈구 등으로 인한 혈관 손상이 있으며, 비외상성 원인에는 장기간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 과도한 음주, 혈액응고 장애, HIV 감염,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잠수병 등이 있다. 전체 환자의 약 20%는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초기에는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다가 점차 지속적인 통증으로 이어지며, 절뚝거리거나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증상이 생긴다. 말기에는 뼈가 매우 약해져 쉽게 골절될 수 있다. 진단은 MRI, CT, 뼈 스캔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손상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와 진통제로 관리하거나,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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