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무전취식 의혹 해명 “돈을 내려고 했지만 어머님이 안 받으셨다”
19/11/2025 13:37
김민종, 무전취식 의혹 해명 “돈을 내려고 했지만 어머님이 안 받으셨다”
배우 김민종이 식당에서 계산하지 않고 나갔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피렌체’의 주연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와 근황을 전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김민종의 연기 변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티저와 관련 영상 조회수가 약 1억 뷰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엄지인 아나운서 또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놀랐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김민종은 영화 캐릭터를 위해 머리와 수염을 기르던 당시를 회상하며 주변에서 걱정 어린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어느 식당에 갔는데 어머님이 밥값을 안 받더라”며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 중 ‘소문만 묻네’ 코너에서는 ‘김민종이 식당에서 식사 후 돈을 내지 않고 나간 적이 있다’는 소문이 언급됐다. 이에 김민종은 억울함을 드러내며 “돈을 안 내고 나가려던 게 아니라 돈을 내려고 했는데 안 받으셨다”고 해명했다.
김민종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 양평에 있는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됐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방송이 무서운 게, 제가 거기 사는 사람처럼 포장됐다”며, 어머니의 장례 이후 가까운 곳에 머물렀던 상황이 과장돼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해당 방송을 강렬하게 본 식당 주인이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오해해 밥값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일화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