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5월호 빌보드 표지 장식
23/05/2025 10:22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2025년 5월호 미국 음악 매거진 '빌보드(Billboard)'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이는 2012년 싸이 이후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이며, 그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입니다. BTS는 이미 2018년과 2021년 빌보드 표지에 단체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전하고 싶어요” – 제이홉 인터뷰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제이홉은 음악적 여정과 창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처음엔 큰 아티스트들의 팬이었지만, 이제는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다”며,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와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밝혔습니다.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의 성장
제이홉은 2022년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로 본격적인 솔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EP **‘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해 전 세계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미겔(Miguel)**과의 협업곡 Sweet Dreams와 싱글 Mona Lisa는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Mona Lisa는 빌보드 핫100 차트 6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
현재 그는 첫 솔로 월드투어인 **‘Hope on the Stage’**를 진행 중이며, 서울, LA, 마닐라, 오사카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4월 4일과 6일에는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양일간 총 4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이는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공연장을 채운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역시 현지 언론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예술적 개성의 확장
이번 투어를 통해 제이홉은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과 무대 장악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과감히 실험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그는 K-POP을 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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