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홍보 위해 한류 물결 강화
14/05/2025 00:14
주오사카 베트남통신사(TTXVN) 특파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엑스포 전시장 내 한국관에서 ‘코리아 컬렉션(Korea Collection)’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 세 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K-팝 가수의 공연, 한국식 메이크업 시연, ‘꽃을 바라보다(꽃놀이)’를 테마로 한 한복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K-뷰티 전문가와 모델이 참여해 한국 스타일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한복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아우르는 패션쇼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6일까지 엑스포 현장에서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54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 항공사,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K-팝 공연, 한식 요리 시연, 한일 e스포츠 친선전, 지역 관광 퀴즈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일본 관광객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일본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Kentaro Sakaguchi)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그는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What Comes After Love)' 등으로 일본 내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열리며, 158개국과 지역이 참가하여 문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는 총 2,82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thethaovanhoa.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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