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음주 습관, 남성과 여성에서 상반된 변화 양상
03/08/2026 10:18
한국에서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하는 반면, 30대 이상 여성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음주 문화와 음주 습관이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질병관리청(KDCA)은 7월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57.1%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3.7%는 과음(폭음) 경험이 있었고, 12.0%는 고위험 음주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별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20대부터 7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2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다만 전체적인 음주 관련 지표는 여전히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30~50대 남성의 약 절반은 과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50대 남성의 20% 이상은 고위험 음주군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우 과음 비율은 20대가 3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가 26.6%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고위험 음주를 남성의 경우 한 번의 음주 시 소주 7잔 이상 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성은 소주 5잔 이상 또는 맥주 3캔 이상을 마시는 행위를 기준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음주가 1년 동안 주 2회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고위험 음주로 분류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분석 결과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음주 습관은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30~50대 남성은 여전히 과음 및 고위험 음주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이며, 30대 이상 여성에서는 관련 지표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음이나 고위험 음주를 지속할 경우 각종 질환과 사고, 알코올 의존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은 음주를 줄이거나 가능한 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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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쳐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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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