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대통령, 내년 1월 초 중국 국빈 방문 예정
30/12/2025 23:34
이재명 한국 대통령, 내년 1월 초 중국 국빈 방문 예정
중국 외교부가 12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2026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임을 밝히며, 양국 관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이번 방문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한국 대통령실도 공식 발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방중 기간 중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강화와 양국 간 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월 4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6일 상하이로 이동해, 7일 귀국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11월 1일, 시진핑 주석이 한국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계기에 열린 회담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성사되는 두 번째 회담이다.
이번 방문은 2025년 6월 취임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첫 중국 방문일 뿐만 아니라,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이뤄지는 한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국빈 방문이 서울이 베이징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경색됐던 양국 관계를 완화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외교적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