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노르웨이, 군사 장비 구매 계약 체결
02/02/2026 22:15
한국과 노르웨이, 군사 장비 구매 계약 체결
VOV.VN – 한국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새로운 수출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고 있다.
2월 2일, 한국을 대표하는 방산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총 9억 2,2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군에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과 관련 미사일, 그리고 군수·후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계약 체결식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노르웨이 군에 K9 자주포를 공급하는 계약도 수행 중이다. 해당 중화기는 북극권 안보의 핵심 국가로 평가받는 노르웨이의 국방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거리 미사일 방어체계 ‘천궁’,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한국의 주요 전략 무기체계는 현재 전 세계 여러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 금융 데이터 업체인 FnGuide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한국 방산 기업들이 체결한 무기 및 군사 장비 수출 계약 규모는 약 9만5천억 원(약 68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체결된 계약과 잔여 물량을 모두 이행하는 데에는 최소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 정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4대 방산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세계 4대 방위산업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