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명 대통령, “일본은 중요한 파트너” 강조
공지사항
18/06/2025 09:10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윤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일본을 “중요한 파트너”라고 지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월요일 서울 주재 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렸으며, 한일 양국의 정부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 총리 특별보좌관 이시바 시게루와 나가시마 아키히사 의원, 그리고 한국 외교부 제2차관 김지나 등이 함께했다.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는 “한일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언급하며, 양국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초에 취임한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 향하는 도중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 관계의 발전을 희망하며, 일본과 한국은 전 세계적인 변화 속에서 긴밀히 협력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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