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반직 교육공무원 471명 7월 1일 자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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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25 23:17
광주시교육청, 일반직 교육공무원 471명 7월 1일 자 정기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일반직 교육공무원 471명에 대한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대상은 승진 75명(4급 2명, 5급 1명, 6급 이하 72명), 전보 301명, 퇴직 준비교육 및 정년퇴직 30명, 신규임용 32명으로 구성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총무과 정광희 사무관은 전남대학교 교육협력관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정희 사무관은 중앙도서관장으로 각각 발령됐다. 5급에서는 시설과 박재형 주무관이 승진해 미래학교복합시설담당으로 이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맞춰 인권과 인성이 존중받는 교육문화 정착을 위한 인성생활교육과와, 광산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광산교육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과밀학급과 학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광산구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지자체 협력 파견 등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소통,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며 “각종 정책과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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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팬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NE1 박봄,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팬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8월 6일, 소속사 D-Nation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2NE1의 메인보컬 박봄이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으며, 이에 따라 박봄은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D-Nation은 “완전체 2NE1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박봄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무대에 오르는 CL, 산다라박, 민지에게도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말 서울에서 열린 ‘WELCOME BACK’ 콘서트 이후로 2NE1의 여러 활동에 불참해왔다. 미국 LA와 태국 방콕 공연, 그리고 지난 7월 26일 부산 워터밤 페스티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984년생인 박봄은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2NE1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온 핵심 멤버다. 그러나 그동안 여러 차례 건강 및 정신적 문제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SNS에 연달아 게재하며 “남편”이라고 표현해 팬들 사이에서 심리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활동 중단 소식에 일부 팬들은 향후 박봄이 그룹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그녀의 빠른 회복과 무대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박봄이 당분간 활동을 쉬는 동안, 2NE1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Waterbomb Bali 2025’를 포함한 예정된 활동을 CL, 산다라박, 민지 3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06-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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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폭탄 테러 협박… 용의자 체포
신세계 백화점 폭탄 테러 협박… 용의자 체포
8월 6일, 유튜브 댓글에 신세계 백화점 폭파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댓글에
“나도 신세계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내용을 작성했다.
하루 전인 5일에는 제주에서 초등학생이 비슷한 폭탄 협박 글을 올려 체포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특공대를 투입해 스타필드 하남, 용인 수지점 등 주요 신세계 지점을 수색했다.
용의자는 6일 새벽 경남 지역에서 긴급 체포되었으며, 조사 결과 실제 폭탄은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과정에서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신세계 전 지점은 정상 운영 중이다.
경찰은 “공공의 불안을 조성하는 협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 방침을 밝혔다.
06-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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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넘게 갇혀”… 장자터널에서 고장 난 호남선 KTX, 승객 800여 명 고립
“3시간 넘게 갇혀”… 장자터널에서 고장 난 호남선 KTX, 승객 800여 명 고립
8월 6일 오전 9시 59분경, 전라북도 익산역에서 서울 용산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열차가 충청남도 공주와 충청북도 오송 사이에 위치한 장자터널 내에서 갑작스럽게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KORAIL)에 따르면, 당시 열차에는 총 838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다. 코레일은 즉시 긴급 대응 조치를 실시해 고장 난 열차를 오송역까지 견인했고, 대체 열차를 편성해 승객들의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승객들은 무려 3시간 이상 열차 안에 갇힌 상태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오후 1시 30분경에야 대체 열차로 옮겨 탈 수 있었으며, 그동안 객실 내 전기가 차단돼 조명과 냉방이 작동하지 않아 내부는 어둡고 매우 답답한 상황이었다.
이 사고로 인해 호남선 상·하행선 열차들도 줄줄이 지연되며 다수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장 열차는 긴급 조치가 완료돼 현재는 다른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06-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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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거리에서 경찰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1억 원 지켜냈다
50대 여성, 거리에서 경찰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1억 원 지켜냈다
한국의 한 50대 여성이 길거리에서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면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지켜냈다.
7월 말, 이 여성은 ‘카드 발급 담당자’를 사칭한 전화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과 서울중앙지검을 사칭한 ‘상급자’들의 전화를 연이어 받았다. 이들은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돈을 한 계좌에 옮겨 ‘조사’해야 한다고 속였고, 여성은 이를 믿고 1억 3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모아 수표로 인출해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감시 시스템이 작동했다. 이 시스템은 악성 앱 설치나 피싱 사이트 접속 기록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울산북부경찰서는 피해 의심 신호를 포착했다. 그러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자택 방문에서도 여성을 찾을 수 없자, 수사팀은 인근 은행을 수색했고 마침 길거리에서 여성을 발견해 즉시 계좌를 동결시켜 피해를 막았다.
울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이러한 조기 대응 시스템을 통해 774건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그 금액은 약 11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발급 안내는 100% 사기이며, 보이스피싱 조직은 50~60대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점점 더 정교한 수법을 쓰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06-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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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36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36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이재명 대통령은 7월 중순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36개 지역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포함된 지역에는 충남 아산시와 광주 북구를 비롯한 다수의 시·군·구가 포함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같은 발표는 8월 6일 저녁에 이루어졌으며, 총 16개 시·군과 20개 읍·면·동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의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2차례에 걸쳐 늘어났다.
앞서 7월 22일에는 피해가 심각한 6개 시·군이 1차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정부는 피해 신고 마감일을 8월 5일까지 연장해 정확한 피해 조사를 실시했다. 또, 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피해 지역을 누락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 복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06-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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