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인기(UAV) 대응 자산 개발 속도 가속화

한국 국방부는 이 무인기 대응 자산의 명칭이 '재머(Jammer)'이며, 주력 전차를 포함한 한국군의 모든 종류의 전투 차량에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현대적이고 필수적인 무기 개발 속도를 높이기로 한 결정은 지난 4월 10일 국방부의 "긴급 사업 추진 위원회" 회의에서 전문가들의 동의를 얻은 후 내려졌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내달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된 업체는 2026년 초부터 2년 이내에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완료하여 2028년부터 기갑 부대가 시험 운용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무인 항공기를 사용하여 적의 목표, 특히 주력 전차를 공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재머는 전투 차량 전용으로 설계되어 적의 인공 지능 기반 고속 자폭 드론을 포함한 모든 무인 항공기를 원격으로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이 자산은 기계화 보병의 전투 능력은 물론 한국군의 전반적인 억제 및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출처: vov.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