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총리 팜민치의 한국 방문 (6월 30일 ~ 7월 3일)

활동 뉴스

03/05/2025 00:23

베트남 정부 총리 팜 민치의 한국 방문 (6월 30일 ~ 7월 3일)

베트남 팜 민치 총리 및 고위급 대표단의 공식 방문

2024년 6월 30일 오후 3시, 베트남 팜 민치 총리와 고위급 대표단이 한국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 총리의 공식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산업부 장관, 군 관계자 등)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 한국 내 베트남인 협회 대표들이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30개 이상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베트남 대사관 및 한국 내 베트남인 커뮤니티와의 만남, 한국의 고위급 지도자들과의 회담, 베트남-한국 기업 포럼, 관광 및 문화 협력 포럼, 베트남-한국 노동 포럼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반도체 및 인공지능 분야에 관한 한국의 경제 지도자 및 학자들과의 토크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활동은 6월 30일(베트남 대사관 및 한국 내 베트남인 커뮤니티와의 만남)과 7월 1일(오전: 베트남-한국 기업 포럼, 오후: 베트남-한국 노동 포럼, 저녁: 베트남-한국 관광 및 문화 협력 포럼)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들 행사에는 전남-광주 베트남인 협회 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로는 협회장 Nguyễn Thị Lệ Hoa, 외교 및 커뮤니티 연결 담당 부회장 Võ Ngọc Tuyết, 감사위원 Nguyễn Viết Phong, 외교 위원 Trương Phi Hùng, 외교 위원 Trần Đình Trung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베트남 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내 베트남인 커뮤니티와의 회의에서 팜 민치 총리는 커뮤니티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그는 베트남 국적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베트남 국적 재취득이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적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에 대해 베트남인 커뮤니티가 한국에서 더욱 원활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요청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기술 이전, 무역 협력, 기업 협력, 관광 및 문화 협력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촉진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팜 민치 총리는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계가 지금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좋다고 언급하며, 두 나라 관계 발전에 있어 베트남인 커뮤니티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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