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씨가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다
02/05/2025 13:31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가 6월 3일 한국 대통령 선거 준비를 위해 동시에 사임한 후, 이주호 씨가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정부 청사에 도착하여 언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회와의 긴밀한 대화와 각 부처 장관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국정 운영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정부 청사에 도착하여 언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회와의 긴밀한 대화와 각 부처 장관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국정 운영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루 전, 한덕수 권한대행 겸 전 총리는 사퇴를 발표하고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그는 심사숙고 끝에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불가피한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주의 정부와 보수주의 정부 모두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한덕수 씨는 40%의 지지율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씨에 맞설 보수 진영의 유력 후보로 여겨집니다.
한국의 위기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개입 스캔들로 탄핵되면서 헌정 위기가 촉발된 이후 발생했습니다. 현재 여론은 자유주의 진영의 유력 후보로 여겨지는 이재명 씨에 맞설 보수 진영의 단일화 가능성에 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 기관들은 권력 이양 기간 동안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거의 20년 만에 치러지는 한국의 첫 중간 선거입니다.
한덕수 씨의 출마는 최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과의 후보 등록 마감일인 5월 11일 이전에 단일화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나머지 두 후보인 한동훈 씨와 김문수 씨는 한덕수 씨가 출마할 경우 협력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baomoi.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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