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시민 노래경연 ‘싱잉마블 예선전’ 개최
교류 및 생활
17/05/2025 17:59
5월 5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시민 노래경연 ‘싱잉마블 예선전’ 개최
市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노래방… 2025 목포뮤직플레이 사전 프로그램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30분, 목포 평화광장이 특별한 음악 무대로 탈바꿈한다.
목포만의 특색을 살린 음악축제 ‘2025 목포뮤직플레이’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형 거리노래방 ‘싱잉마블 예선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축제 분위기를 사전부터 끌어올리고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다. 예선 현장은 유튜브 영상 촬영과 함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관객과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싱잉마블 예선전’은 장르나 연령 제한 없이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 노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뛰어난 참가자 4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2025 목포뮤직플레이 본 무대에서 열리는 ‘싱잉마블 본선’에 공식 초청된다. 본선은 총상금 100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수상자에게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의 기회도 주어진다.
예선 현장에서도 뛰어난 참가자에게는 지역사랑 상품권, 커피숍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즉석에서 증정되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채우는 것이 진정한 음악축제의 의미”라며, “5월 5일 평화광장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첫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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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30마리가 넘는 푸들이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구조대가 현장에 진입했을 때, 바닥에는 무릎 높이까지 쌓인 배설물과 쓰레기, 그리고 심한 악취 속에 17마리의 죽은 개가 섞여 있었다.
동물구조협회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서는 총 36마리의 푸들이 발견됐다. 이들은 충분한 먹이와 물을 제공받지 못했으며, 중성화 수술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오랜 기간 사체와 함께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견주는 3년 전 이 건물을 임대했으나 주민등록을 하지 않았고, 거의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건물 내부는 사실상 방치된 지옥과도 같은 공간으로 변했다.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5마리는 임시 보호소로 옮겨졌고, 나머지 개들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들은 담요, 사료 등을 기부하고 직접 목욕과 미용을 도우며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망한 개들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유사 사건에서 “동물은 개인의 재산”이라는 이유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 처벌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 현상이 단순한 방치가 아닌 심리적 장애의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대구대학교 서병부 교수는 “정신적 위기를 겪는 사람들이 과도한 동물 사육을 통해 심리적 결핍을 보상하려는 경우가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심리 치료와 함께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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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긍정적… 확대 시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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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포구와 서초구에서 실시한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결과, 시민 대부분이 보행 안전성과 보행 환경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보행자 밀집 지역이나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마포·서초 시범구역 인근 주민 500명(18~60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충돌 위험이 줄었다, 69%가 보행 환경이 좋아졌다, 그리고 80% 이상이 전동킥보드 방치가 크게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98.4%의 시민이 확대 시행에 찬성했으며, 2.6%만이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됐으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km)**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2.3km)**에서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차, 전기자전거 등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위반 시, 일반 도로에서는 벌금 3만 원 및 면허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벌금 6만 원 및 벌점 30점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경찰은 계도 기간을 운영 중이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중심의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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