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8년 연속 1위
공지사항
14/05/2025 01:27
광주은행,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8년 연속 1위
광주은행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지방은행 부문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광주은행은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K-BPI 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신뢰성, 가격 프리미엄, 이용 대비 노력 가치, 타인 추천 의향 등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 기반을 지키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스뱅크와 금융권 최초로 '함께대출'을 공동 출시해 지역은행의 개인 대출 취급 노하우와 전국 플랫폼을 결합, 합리적인 금리와 정확한 신용평가를 제공했다.
올해 초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하남산단 인근에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하고 4개국 외국인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경기 할인 혜택 등을 담은 '기아 챔피언스' 신용카드를 출시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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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소비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건설투자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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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17.1%), 3월(-8.0%)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했다.건설투자는 올해 1월부터 줄곧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 기타(+155.7%)와 주거용(+438.7%)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수출은 전기장비·전자부품(+25.7%) 등이 늘면서 17.8% 증가했고 수입은 전기장비·전자부품(+26.7%), 농·수·광산물(+20.7%) 등을 중심으로 22.9% 늘었다.
제조업 생산도 전기장비(+66.0%), 전자부품(+32.5%) 등이 늘면서 2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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