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8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
공지사항
18/06/2025 22:01
전남도는 18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열었다.
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풍력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8개 시군 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서 이들은 전남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했다.
명운산업개발, 유탑건설, 케이윈드파워, 바다에너지, 퍼시피코, COP, 레노바, 한화오션 등 주요 발전사와 지역 공급망사는 에너지 기본소득, 기자재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해 8건의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춰 해상 풍력과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신설되는 기후에너지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은 어느 지역보다 발 빠르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를 준비해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과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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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제조업 조사, 서비스업 조사, 운수업 조사, 기업활동 조사 등 4종 경제 통계를 동시에 조사한다.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나 온라인·전화·팩스 등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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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17.1%), 3월(-8.0%)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했다.건설투자는 올해 1월부터 줄곧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 기타(+155.7%)와 주거용(+438.7%)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수출은 전기장비·전자부품(+25.7%) 등이 늘면서 17.8% 증가했고 수입은 전기장비·전자부품(+26.7%), 농·수·광산물(+20.7%) 등을 중심으로 22.9% 늘었다.
제조업 생산도 전기장비(+66.0%), 전자부품(+32.5%) 등이 늘면서 21.6% 증가했다.
18-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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