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만들기 계획은?”, “중소기업 다녀도 살만한 광주였으면 좋겠어요”
공지사항
27/06/2025 23:48
“광주시의 1년치 청년예산 3000억 원을 한곳에서 쓸 수 있도록 광주청년시청 조직을 만들면 어떨까요?”, “시장님, 청년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가장 해보고 싶은 청년정책은?”, “청년활동이 활발한 광주를 바라요”, “경계선지능인 청년을 위한 공간과 일자리가 필요해요”, “청년 상시 네트워킹 공간과 행사 자주 개최해주세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꿀잼도시 만들기 계획은?”, “중소기업 다녀도 살만한 광주였으면 좋겠어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청년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상상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상상이 광주시 청년정책으로 현실화되기를 꿈꿨고, 강 시장은 이에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27일 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미니토크쇼를 하고, 일자리·주거 등 청년들의 고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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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 성황리 마무리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 성황리 마무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지역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화순 어울림센터는 주민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문화·체육·복지 기능을 두루 갖춘 다목적 시설이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 축사, 현판제막식, 주요 시설 관람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화순 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47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6층, 연 면적 18,97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어울림 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마을혁신 센터, 책이랑 어울림 도서관, 여성 하모니센터, 통합 일자리고용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27-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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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포
해남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포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7일 군 청사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을 게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포식은 해남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아동·청소년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남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 교류와 협력 기회의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27-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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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 개최
신안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 개최
신안군은 27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응급관리요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응급관리요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7-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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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동면 주민, 지리산 관광 활성화 촉구…국립공원 정책 전환 요구
구례군 산동면 주민, 지리산 관광 활성화 촉구…국립공원 정책 전환 요구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27일 산동오일시장에서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의 침체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산동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환경부와 관계기관을 향해 국립공원 정책의 전면적인 개편과 지역 주민의 참여 보장,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산동면 주민들은 15년 전에 제정된 현행 국립공원 정책이 현재 지역의 현실과 변화된 관광 수요, 교통 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부가 일률적인 규제를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유연한 정책으로 조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울러 국립공원 정책 수립 및 케이블카 등 주요 사업 결정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대표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7-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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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 7월 1일 개장…당일 전 시설 무료 개방
해남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 7월 1일 개장…당일 전 시설 무료 개방
전남 해남군은 삼산면 두륜산 자락에 조성한 복합 체험시설 ‘생태 힐링파크’를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된 생태 힐링파크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56m 길이의 카트 체험장과 70m 길이의 사계절 썰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개장을 계기로 활동적인 체험 위주
27-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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