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 시 재정투자심사 통과… 복합문화타운 조성 본격화
공지사항
26/05/2025 01:51
인천시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 시 재정투자심사 통과… 복합문화타운 조성 본격화
인천시 강화군은 청소년 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1단계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인천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86억 원을 투입해 기존 강화대교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을 강화읍으로 이전·신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건립될 청소년수련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치활동 공간, 체육활동실, 상담실, 수련장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화군은 2002년에 건립된 기존 수련관이 노후하고 접근성도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수련관 신축과 주변 부지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청소년 복합문화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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