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차세대 구축함 공동 개발 협력
23/12/2025 18:06
한국–미국, 차세대 구축함 공동 개발 협력
국방·해군 조선 분야에서 전략적 도약
한국과 미국이 차세대 구축함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서며, 국방 및 현대 해군 조선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게 됐다.

서울 주재 베트남통신사(TTXVN) 특파원이 한화그룹의 발표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월 22일 미 해군이 한화그룹과 협력해 완전히 새로운 구축함급을 건조할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Mar-a-Lago)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 해군이 지난주 새로운 구축함급을 공개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추진 과정에서 한국의 한화그룹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화그룹을 “우수한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최근 한화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에 투자한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한화그룹은 올해 8월 필리 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보다 광범위한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한국이 미국과의 조선 협력을 위해 약 1,500억 달러를 약속한 가운데 이뤄진 투자다.
한편, 미 해군은 12월 19일, 기존의 대형 다목적 전투함을 보완하기 위해 보다 소형화되고 기동성이 강화된 새로운 전투함급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구상으로, 강력한 화력을 갖춘 전함 2척을 신규 건조할 방침도 함께 언급하며, 이는 현 미 해군 전력 강화 비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