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출국 금지 조치
공지사항
28/05/2025 09:42
앞서 5월 26일,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한덕수 전 총리, 최상목 전 부총리, 그리고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해 약 10시간에 걸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령 선포 지시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 전 장관은 이미 2024년 12월 초부터 출국이 금지된 상태였다.
경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지시가 서면으로 전달되었는지 여부와 이를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가 인지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두 사람은 지시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상민 전 장관에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된 진술의 모순을 추궁했다. 앞서 그는 윤 전 대통령이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PSS)**가 제공한 청와대 회의실 및 복도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일부 관련자들의 진술과 영상 내용이 상이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부처장 등 대통령 경호처 고위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 조치를 연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된 이후, 경찰은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의 책임과 역할, 그리고 이들이 실제로 계엄령에 반대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년 12월 3일 자정에 내려진 비상계엄령 선포는 한국 헌정 사상 초유의 위기를 초래했고, 이에 따라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는 각각 권한대행 대통령 역할을 수행했다.
국민들은 오는 2025년 6월 3일, 대통령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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