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베트남의 미래는 곧 한국의 기회”
24/04/2026 00:20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과 한국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 성장과 미래 설계를 함께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4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경제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에너지·금융·기술·건설·인프라·무역·관광·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다국적 기업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이 아세안 경제의 핵심 국가로서 연평균 약 7%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역동적인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호 신뢰는 공동 번영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양국 협력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의 대문호 응우옌 주의 시구 “마음(心)은 재능(才)보다 세 배 값지다”를 인용하며, 양국 관계의 가장 중요한 기반은 국민 간의 진정성과 정서적 유대라고 강조했다.
문화 교류의 사례로는 K-팝 그룹 블랙핑크의 하노이 공연과 베트남 음식인 쌀국수(포)가 한국에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은 점을 언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대통령은 “이제 베트남의 미래는 곧 한국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 방향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AI·반도체·디지털 경제 등 미래 산업 육성 ▲에너지 및 공급망 협력 기반 구축 ▲과학기술 협력 고도화 등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자 세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약 1만500여 개의 유효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총 등록 투자액은 약 1,0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를 통해 약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베트남 전체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레 민 훙 베트남 총리는 포럼에서 양국이 수교 이후 30여 년간 경제·무역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특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협력이 더욱 심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전자, 제조, 첨단기술 등 베트남 핵심 산업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안정적이고 안전한 투자 환경, 경쟁력 있는 생산 비용, 풍부하고 우수한 노동력, 1억 명 이상의 내수 시장, 그리고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 민 훙 총리는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이 필수적인 시대적 흐름인 만큼, 양국 협력 역시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고도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산업·기술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공급망 재편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상용화 촉진 등을 제안했다.
베트남 정부는 향후 제도 개혁과 투자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양국 기업 간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에너지, 금융, 기술, 제조, 인프라, 관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3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삼성, 선그룹, CMC 등 주요 기업들은 첨단기술 협력, 인력 양성, 글로벌 가치사슬 연계 확대를 중심으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투명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교정을 거쳤습니다.
책임: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