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흥 총리 “한·베 기업, 새로운 가치사슬 공동 창출해야”
24/04/2026 00:23
베트남의 레 민 흥 총리와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은 4월 23일 오후, ‘한·베 경제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경제·무역·투자 협력 라운드테이블에 함께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에너지, 금융, 기술, 전자, 통신, 제조·가공, 건설, 인프라, 무역, 관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기업 26곳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레 민 흥 총리는 “이번 자리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정부와 기업 공동체가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최고 수준의 협의의 장”이라며 향후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양국 경제 협력의 미래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현재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빠르고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도, 인프라, 인적 자원이라는 3대 전략적 돌파구를 중심으로 성장 모델을 기존의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 단순 조립에서 고부가가치 창출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은 민간 경제 부문을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을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레 민 흥 총리는 “현재 한·베 관계는 단순한 무역·투자를 넘어, 보다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새로운 가치사슬을 함께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 대한 심층적 투자를 확대하고, 기술 이전 및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베트남 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는 제도 개선과 행정 절차 간소화, 법적·제도적 틀의 개혁을 지속 추진해 투명하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장기적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원칙에 기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는 또한 “지금이야말로 양국이 투자 파트너를 넘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기업 간 솔직한 의견 교환과 구체적 제안을 통해 협력의 장애 요소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은 글로벌 가치사슬을 선도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을 뛰어난 생산 역량과 풍부한 자원을 갖춘 글로벌 제조 중심지로 평가하며, 한국의 첨단 산업 기술과 결합할 경우 어떠한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간 교역 규모가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희토류, 요소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서의 공급망 협력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협력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이날 참석한 기업들이 양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협력 지평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교정을 거쳤습니다.
※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