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사람들이 독신으로 사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양질의 식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하는 비율이 42.6%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려하는 사항은 질병 및 긴급 상황(37.6%), 외로움(23.3%) 순이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25.6%는 집 청소, 식사 준비,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동시에 1인 가구의 24.6%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10%는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1인 가구 증가율은 한국 사회의 관점과 삶의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설문 조사 참여자의 47% 이상이 독신으로 살고 결혼하지 않는 것에 동의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13%p 증가한 수치입니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고 동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39%가 동의했습니다.
그 외 약 20%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동안 입양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조사 결과 한국 젊은 세대는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세 이하와 30대 응답자 중 자녀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27.6%와 15.7%로 2020년 대비 9.4%p와 6.8%p 증가했습니다.
2020년 대비 자녀 양육에 참여하는 남성의 비율이 증가했지만, 여성은 여전히 자녀의 식사, 수면, 병간호, 학교 행사 참여 등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편은 주로 자녀의 생활 습관 훈련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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