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베트남 노동자 뇌졸중 후 귀국 지원…목포에서 본국으로 이송 예정

활동 뉴스

25/06/2025 23:07

1985년생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 노동자 응우옌 반 루엉 씨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친구들과의 식사 후 뇌졸중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고, 오랜 시간 중태에 빠진 채 목포한국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환자의 위중한 상태를 접한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병원 측과 협의, 치료비 일부를 감면받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동시에 대사관의 위임을 받은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는 법률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루엉 씨의 아내가 ‘특별 입국 허가’를 받아 남편의 병간호를 위해 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루엉 씨의 건강 상태는 다소 호전되어 자가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0일에는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는 대표단인 Le Hoa 회장, Ngoc Tuyet 부회장, Minh Nguyet 부회장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환자 및 가족을 위로하고, 귀국을 위한 최종 행정 절차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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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반 루엉 씨는 가족의 요청에 따라 오는 6월 26일 베트남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출국 당일, 주한 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공항에 직접 나와 환송 인사를 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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