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외교장관, 호르무즈 해협 문제 논의…해상 안전 협력 강조
14/09/2026 09:33
한국과 이란 외교장관이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9월 11일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은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중동 지역의 상황 전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문제와 관련해 조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이 해상 교통로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장관은 또한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역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한국 국민들의 안전을 이란 측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이란 측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장관은 통화를 마치면서 향후에도 다자 및 양자 채널을 통해 역내 정세와 양국 간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통화는 올해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본격화된 이후 두 장관 사이에 이뤄진 여섯 번째 전화 통화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통화가 아락치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해상 교통로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군사력 파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은 한국에 구체적인 군사적 기여를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대한 외국 군사력의 주둔과 개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앞서 한국 언론은 우리 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전력과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토 대상에는 해상초계기와 폭발물 처리팀, 기뢰 탐지 및 제거를 위한 무인체계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 법률에 따르면 국군을 해외에 파견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 본 내용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번역한 후 베트남인 편집자가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내용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