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극해 새 해상항로 개척 가능성 확인
11/09/2026 09:53
한국의 대형 화물선이 북극해 항로 시범 운항에 성공하며 북극해를 안전하게 통과했다. 한국 선박이 북극해 항로를 실제 운항한 것은 새로운 해상 운송로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Panstar Acro)’호는 지난 8월 22일 부산항을 출항해 같은 달 31일 북극해 항로에 진입했다. 이후 9월 9일 북극해를 빠져나와 영국을 향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유럽 주요 항만을 거친 뒤 북극해 항로를 이용해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전체 운항 일정은 오는 10월 12일께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해 항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빙 감소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상 운송로로 국제 해운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항로에 비해 운항 거리를 단축할 수 있고,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위험을 상대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연중 실제 운항이 가능한 기간이 제한적이고, 운항 비용이 높다는 점은 물론 항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 정부 역시 북극해 항로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열린 북극이사회 회의에서 한국 외교부는 북극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안보와 환경 보호, 국제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팬스타 아크로호의 성공적인 시범 운항은 한국 해운산업이 북극해 항로의 실제 운항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북극해 항로가 향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안정적인 상업 운송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계절적 운항 제한과 높은 비용, 기상 및 해빙 상황에 따른 항해 위험, 국제적 규범과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내용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