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 베트남에서 QR코드로 간편 결제 가능
24/04/2026 00:29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앞으로는 QR코드를 활용해 보다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약 1억 1,500만 개 이상의 한국 내 은행 계좌 및 전자지갑이 베트남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면서, 현지에서의 소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4월 23일, 베트남과 한국 간 ‘QR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도입됐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결제국 팜 아인 뚜언 국장은 양국 간 QR 결제 연결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밝히며, 사용자 편의성 제고와 더불어 관광 및 교역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실제로 2025년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2,1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약 430만 명으로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는 두 번째로 큰 관광 시장이다. 반면, 베트남인의 한국 방문도 약 55만 명으로 집계되며 2024년 대비 9% 증가하는 등 양국 간 인적 교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양국 관광객들은 자국 통화를 기반으로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팜 국장은 “한국 관광객들은 베트남에서 쇼핑 및 서비스 이용 시 보다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베트남 관광객들도 한국에서 동일한 방식의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방향 연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의 레 응옥 람 총재는 “은행은 정산 역할을 맡아 양국 간 QR 결제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관광,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제 수용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국가결제공사(NAPAS)의 응우옌 꽝 민 대표는 이번 서비스가 한국 관광객의 1억 1,500만 개 이상의 계좌 및 전자지갑과 연결되어, 베트남 전역 수십만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든 거래는 실시간으로 처리되며, 한국 내 결제 환경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하나은행과 BIDV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화(KRW)와 베트남 동(VND) 간 직접 결제를 지원한다. 민 대표는 “중간 통화 없이 양국 통화 간 직접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거래 속도와 비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LN 인터내셔널의 이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베트남 이용자의 QR 결제 서비스도 아시아 여러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은 “BIDV 및 NAPAS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순 결제를 넘어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NAPAS와 GLN 인터내셔널 등 관련 기관들은 양방향 QR 결제 시스템을 완성해, 한국 내 베트남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교정을 거쳤습니다.
※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