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Welcome to Baemon House’ 공개 예고

8월 25일, YG엔터테인먼트가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제목은 **‘Welcome to Baemon House’**로, 오는 9월 5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량한 분위기의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멤버들의 밝고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으며, 따뜻하고 젊은 에너지를 물씬 풍긴다. 프로그램은 베이비몬스터의 기숙사 생활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여섯 멤버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순간을 팬들에게 가까이 전할 예정이다.

‘Welcome to Baemon House’는 과거 YG의 대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2NE1 TV’, **‘BLACKPINK House’**의 명맥을 잇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지만, 정식으로 기획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각 멤버의 개성과 진솔한 생각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YG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프로젝트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팬들에게 인정받은 실력과 매력을 가진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대중과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2025 Baby Monster 1st World Tour’**를 진행 중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총 32회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 북미, 일본, 아시아 공연을 마친 뒤 오는 8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이어 로즈몬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