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제일시장에 1톤 트럭 돌진… 60대 여성 2명 사망·19명 부상

공지사항

14/11/2025 23:40

부천 제일시장에 1톤 트럭 돌진… 60대 여성 2명 사망·19명 부상

11월 1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제일전통시장에 1톤 트럭이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큰 혼란에 빠졌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은 갑자기 1~2m 가량 뒤로 밀린 뒤 급가속해 총 132m를 질주하며 여러 상점과 시장 이용객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부상자를 포함한 21명 중 상인은 2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대부분 50~70대였다.

67세 운전자는 뇌혈관 질환 치료 중이며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운전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결함이나 급발진 가능성보다는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밟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교통안전공단에 차량의 주행기록장치(EDR)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운전자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영장실질심사는 11월 15일 부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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