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부자 순위 1~4위 독식
14/05/2026 14:37
삼성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이(Lee) 일가 4인이 현재 한국 최고 부호 순위 1~4위를 모두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가족이 국내 억만장자 순위 상위 4자리를 모두 차지한 것은 한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자산 급증의 배경에는 삼성전자 주가의 급등이 있다. 삼성가의 핵심 자산으로 꼽히는 삼성전자 주식은 인공지능(AI)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에 힘입어 최근 한 달 사이 약 40% 상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Real-Time Billionaires)’에 따르면, 현재 한국 최고 부자는 삼성전자 회장인 Jay Y. Lee로, 순자산은 340억 달러(약 47조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3월 발표된 ‘한국 50대 부자’ 명단 당시보다 124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이어 그의 여동생인 Lee Boo-jin(124억 달러), Lee Seo-hyun(120억 달러), 그리고 모친인 Hong Ra-hee(112억 달러)가 각각 한국 부자 순위 2위, 3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부진 사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컨벤션 기업 가운데 하나인 Hotel Shilla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서현 사장은 Samsung C&T 전략기획 담당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라희 여사는 과거 Leeum Samsung Museum of Art와 Ho-Am Art Museum의 관장을 지냈으며, 2017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삼성 일가의 자산 대부분은 삼성전자 지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5배 상승했으며, 현재 매출 기준 세계 최대 AI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는 Nvidia, AMD, Alphabet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칩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SSD 저장장치 등에 활용되는 NAND 플래시 메모리 수요 역시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규모 AI 데이터 저장 수요가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의 범용 메모리 사업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하며, TSMC에 이어 아시아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도 반도체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33조9천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756% 급증한 57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Barclays)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HBM 매출이 올해 최대 3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단기간 내 공급 부족 현상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AI 데이터센터 구조에서 요구되는 메모리 용량이 2027년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생산능력 확보만으로는 올해와 내년 수급 격차를 충분히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재용 회장의 부친인 Lee Kun-hee 회장은 지난 2020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그는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상속세를 남겼다.
또한 삼성 창업주인 Lee Byung-chull은 1938년 무역회사로 삼성의 역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식품·섬유·전자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오늘날의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