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족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류 및 생활

24/05/2025 00:30

서대문구가족센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지난 3년간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GLOBY’, 유학생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있다.

현재 센터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유학생지원사업 담당자(전화 02-375-753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적응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Các bài viết liên quan

photo

한국 가상자산 분야, 새로운 투자 열기 확산

한국의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는 올해 1분기까지 약 1,6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에 달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긍정적 흐름이 한국 내 가상자산 및 관련 주식 투자 열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22-09-2025 생활 이야기
photo

한국, ‘살을 파먹는 세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생해산물 섭취 자제 권고

한국 질병관리청(KDCA)은 16일 올해 들어 비브리오 패혈증(Vibrio vulnificus) 확진 사례가 총 19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1%에 달한다고 밝혔다.
17-09-2025 생활 이야기
photo

한국, 부동산 시장 과열 진정 위해 외국인 투자 제한·대출 규제 강화  

한국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에 제동을 걸고, 대출 규제를 강화하며 집값 안정화에 나섰다.  
16-09-2025 생활 이야기
photo

한국 전공의·인턴 의사 대규모 파업, 18개월 만에 마무리

한국에서 약 1만 명에 달하는 전공의와 인턴 의사들이 1년 반 이상 이어간 대규모 파업이 마침내 종료됐다. 이번 사태는 한국 의료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업으로 기록되며 국내외의 큰 관심을 끌었다.
16-09-2025 생활 이야기
photo

서울시, 신혼부부 대상 특별 현금 지원 정책 시행

서울시, 신혼부부 대상 특별 현금 지원 정책 시행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 7월 14일 이후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100만 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결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100%~150%에 해당하는 월소득 393만 원에서 589만 원 사이의 부부다.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10억 원이 시범사업 예산으로 편성됐다. 기존 상품권 형태와 달리 지원금은 현금으로 직접 지급된다. 부부는 결혼 관련 비용이나 가구 구입 내역을 서울시 운영 온라인 플랫폼 ‘몽땅정보만능’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확인이 완료되면 해당 금액이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증빙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완료하고, 10월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향후 출산·양육 장려 정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정식 제도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14-09-2025 교류 및 생활
quang-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