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과학·기술 분야 종사 동포 간담회 개최
30/01/2026 00:46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과학·기술 분야 종사 동포 간담회 개최
1월 24일, 한국 부산시에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남부 지역에서 과학·기술·혁신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 및 동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와 재외동포들을 만나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국가 발전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당 대회의 주요 성과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안 프엉 란(Đoàn Phương Lan)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가 참석했다. 총영사는 정치국이 발표한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결의안 57-NQ/TW’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현재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5대 명확성(사람, 업무, 책임, 일정, 성과)’이라는 원칙을 통해 베트남을 도약의 시대로 이끌고자 하는 정치 시스템 전반의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 과학기술사무소의 도 티 빅 응옥(Đỗ Thị Bích Ngọc) 소장은 과학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정책·제도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 기업, 지식인, 재외공관, 정책 입안자 등 각 주체별로 요구되는 역할과 함께 베트남 과학기술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핵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간담회 이후 50명 이상의 지식인과 재외동포들은 베트남에서 현재 진행 중인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분야의 빠른 변화와 발전에 대해 큰 기대와 만족감을 표명했으며, 국가 건설과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한국, 특히 동남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외 지식인 유치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요구 사항과 방식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과 베트남이 추진하는 과학기술 관련 이니셔티브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으로 대표되는 한국 동남부 지역은 기계·제조, 조선, 자동차, 해양,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인 지식인과 전문가, 유학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동남부 지역의 지식인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국가적 자원을 결집하는 데 있어 시급한 과제로, 결의안 57호가 제시한 획기적 발전 목표를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