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S에너지, 베트남 소매 유통 분야로 사업 확대
27/03/2026 11:25
베트남의 호 꾸옥 중 부총리는 한국 GS에너지가 베트남 내 기관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국내 공급망 형성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 소식에 따르면, 3월 26일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 꾸옥 중 부총리는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이날 자리에는 응우옌 민 부 외교부 상임차관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및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부총리는 GS에너지와 비나캐피탈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베트남-한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이고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1위 국가이며, 개발협력 및 관광 분야 2위, 무역 및 노동 협력 분야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정치적 의지뿐만 아니라, GS에너지와 비나캐피탈을 포함한 양국 기업들의 기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총리는 GS에너지가 재정·기술·경영 역량을 두루 갖춘 투자자로서,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 및 신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베트남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
이어 베트남 정부는 GS에너지를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과 법규 준수를 바탕으로 전력 산업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용수 부회장은 접견에 감사를 표하며, GS에너지의 프로젝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전했다.
GS에너지는 그간 베트남에서 △탄화성 닌손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2013~2017) △롱안 LNG 발전 프로젝트(롱안 I·II)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왔다.
허 부회장은 GS에너지가 한국에서 강점을 보유한 소매 유통 분야를 베트남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호 꾸옥 중 부총리는 GS에너지가 베트남 내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촉진하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