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수, 역대 최대 증가율 기록…30대 출산 증가 영향
공지사항
22/04/2026 23:03
올해 2월 한국의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의 출산 증가가 전체 상승세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22일 발표된 정부 통계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2만2,8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6% 증가했다. 이는 2019년 2월(2만5,710명) 이후 2월 기준 가장 많은 수치이며,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월 증가율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도 상승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2월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0명 증가했다. 통계 당국은 2월이 다른 달보다 일수가 적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생 증가세는 주로 30대 여성층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000명당 출산율을 보면 30~34세는 86.1명으로 전년보다 9.1명 증가했고, 35~39세는 61.5명으로 9.2명 늘었다. 반면 25~29세는 23.9명으로 1.6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편 2월 혼인 건수는 1만8,55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하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했다. 이는 설 연휴 영향으로 전년보다 근무일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도 6,197건으로 15.6%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9,172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5% 줄었으며, 이에 따라 자연인구는 6,27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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